📚역설계_론 프리드먼 가장 영감을 얻은 문장을 먼저 공유하고 싶다. 정보와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스스로 주도적으로 무엇을 선택하느냐가 더 중요해진 세대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내가 선택하지 않고 그저 노출 되어지는 콘텐츠와 정보로 '나'를 만들어갈 위험이 아주 크다. 보다 주도적인 자신만의 가치관과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면 내가 원치 않는 방향으로 구축(성장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겠다.)될 위험성이 높다. 그러기에 우리는 어떠한 것을 선택할지 무엇이 가치로운지를 판단할 수 있는 지혜와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한다 생각한다.📌그래야 쉴 새 없이 밀려드는 그저 그런 콘텐츠의 물살에 가치 있는 고전들이 밀려나지 않는다. 결론 이 책이 궁금해진 이유. 단 하나 헤밍웨이를 거장으로 만든 습관이 등장한다. 해당 도서의 주 타깃 독자들은 자기계발에 부지런한경제 경영 관련 종사자 혹은 기획자이시겠지만, 솔직히 나는 다른 마음을 먹은 불량한 독서자일뿐. 책의 목표는 '배우고자 하는 대상을 체계적으로 분해해 탁월함의 비밀을 알아내고 중요한 통찰을 뽑아내는 패턴을 발견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헤밍웨이의 덕질에서 시작한 이 책의 독파는 결국 일상생활과 더불어, 직장생활에서 접목하기에 적절한 지식을 잔뜩 얻는 것으로 혼쭐이 났다. 결국 지원해주신 출판사의 목표에 넘어가고 말았다. 흑. 책의 구성과 내용에 홀딱 넘어가서 삶에 접목할 부분에 밑줄을 치며 열심히 읽었다는 이야기이다:)✏️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보유한 장서가 9000권이 넘었고 해마다 책이 200여 권씩 늘었다고 한다. 작가란 모방하려는 독자다 라고 이야기 한 소설가 솔벨로의 말이 맞는 것 같다. 뛰어난 사례를 모으는 것이 왜 그토록 중요할까? 최고에 이르기 위한 첫 단계는 최고에 이른 이들의 작품을 경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이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논픽션 작가의 글쓰기 비결은 무엇일까? 역설계는 그의 글에 숨겨진 중요한 패턴을 드러낼 수 있다. 모방만으로는 위대함이 나오지 않는다. 거장의 작품을 해부한 후 그 결과를 당신만의 방식으로 변주해야 남다른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우리가 던져야 할 올바른 질문은 '말콤 글래드웰처럼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가 아니다. '그래드웰의 공식을 나만의 공식으로 변화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이다.✏️1950년대에 sf작가 시어도어 스터전은 간결하고 날카로우며 인상적인 논지를 발표했다. "다른 모든 것의 90퍼센트 역시 쓰레기다." 오늘날 스터전의 법칙이라고 불리는 그의 주장은 문학이라는 울타리 바깥에 적용해, 어느 분야에서든 생산되는 것의 90퍼센트는 쓰레기라고 말해도 무리가 아닐 것이다. 즉 당신의 취향이 적절한 수준의 눈금에 맞춰져 있는지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 특히 당신이 성공하고 싶은 분야의 작품을 평가할 때 말이다.✏️당신이 소비하는 콘텐츠가 차이를 만든다. 집중할 정보와 무시할 정보를 까다롭게 선택하느냐 아니냐는 당신의 분야에서 남들과 차별화를 이루느냐 마느냐를 좌우한다. 또한 소비하는 콘텐츠의 양을 줄여야 하는 이유는 또 있다. 그래야 당신이 소비하는 콘텐츠에 더 집중할 수 있다. 우리의 지적 활동은 제로섬 게임이다. 주의력이 분산될수록 각각의 외부 자극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력을 더 약해진다. 가치없는 정보를 추려내야 정말로 중요한 정보에 집중할 수 있다. ✏️고흐가 늘 안전한 테두리 안에만 머물면서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피했다면 변화하지도 성장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대신 그는 치열하게 노력해 10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무려 2000점이 넘는 그림과 드로잉, 스케치를 그렸다. 그리고 그는 스스로 미흡하다고 느끼는 부분에 더 에너지를 쏟으면서 자기 능력의 한계를 시험했다.#역설계 #자기계발 #동기부여 #책추천 #어크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