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터베리 이야기 - 상 을유세계문학전집 119
제프리 초서 지음, 최예정 옮김 / 을유문화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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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하는 을유문화사의 세계문학전집시리즈를 가장 먼저 읽어볼 수 있다니 기쁘다. 받은 자리에서 200페이지씩은 뚝딱 읽게 만드는 이번 제프리초서의 매력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싶다:) 중세시대에 대한 특별한 지식이 없어도 현대인들이 부담을 가지지 않고 읽을 수 있다는 해설문과 동일하게, 중세를 뛰어넘는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문학 작품이었다. 고전문학임에도 운문체로 번역되어 있어 가독성에 훌륭하고, 작품 속 다양한 인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성지순례를 떠나는 경험에 불금과 주말의 시간들이 참 쏜살같이 지나가고 말았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고전의 가치, 내가 고전문학을 사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동일한 이유로 캔터베리 이야기(하)권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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