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모르고 저지를수 있는 생각들. 말들. 행동들로 하여금 내 자신도 모른체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고. 또 준 것 조차 모를고 행동하는 나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것 같다. 주인공 올가가 느꼈을 좌절감과 무력함. 또 어떻게 해도 변하지 않을 사람들의 시선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을 위한 책인듯 하다. 적극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