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포도 1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74
존 스타인벡 지음, 김승욱 옮김 / 민음사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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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거리는 태양, 길 위의 먼지, 온 가족을 태운 털털거리는 자동차. 희망의 상상만으로 서부로, 서부로 옮겨 가는 톰의 가족들. 비 오는 듯한 흑백 영화의 필름이 돌아가는 듯. 사람이 사는 곳은 어디나 빈부가 있지만, 부자여도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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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클림트를 보면 베토벤이 들린다
권순훤 (Soonhwon Kwon) 지음 / 쌤앤파커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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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의 오빠라는 사실 말고도 저자가 회화에서 느껴지는 클래식을 주관적으로 해석한 것이 경이롭다. 구노의 아베마리아가 흥선대원군 때 조선에서 죽은 구노의 친구를 추모한 곡임을 처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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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의 눈물 「전상국」 - 우상의 눈물, 아베의 가족 ㅣ 사피엔스 한국문학 중.단편소설 18
전상국 지음, 김준우 엮음 / 사피엔스21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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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하지만 진실일 수밖에 없는 인간의 추악함과 잔인함, 그리고 편안함만을 쫒는 심리를 기어이 끄집어낸 뛰어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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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하는 골짜기
임철우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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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어곡이라는 간이역을 중심으로 위안부 등 서러운 이야기를 섬세하게 읊조린 연작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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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위안 - 어느 날 찾아온 슬픔을 가만히 응시하게 되기까지
론 마라스코.브라이언 셔프 지음, 김명숙 옮김 / 현암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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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장이 주제인 듯.
세상을 떠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과거에도 의미가 있지만 지금도 의미가 있다는 깨달음, 어쩌면 이것이 당신의 출발점일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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