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균 쇠 (무선 제작) - 무기.병균.금속은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꿨는가, 개정증보판
제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김진준 옮김 / 문학사상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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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책이다. 인류 발전의 차이는 민족성보다 환경의 차이, 즉 식량작물화, 가축화의 정도에서 나타났다는 데서 출발한 이론. 또한 유라시아는 발전방향이 동서축이고 아프리카나 아메리카는 남북축이었다는 주장 등. 번역도 훌륭하지만 269쪽 8행 `그러나. . . 가지고 있다`는 좀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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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 원문수록
칼릴 지브란 지음, 정창영 옮김 / 물병자리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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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의 애로를 호소하며 여러 번역본이 필요하다는 역자의 말이 재미있다. 신적 존재로 우리 주위에서 오르내린 지브란도 인간이었다. 자신의 영감 고갈에 따른 답답함과 병으로 일찍 죽은 것이 음악가 포스터를 생각케 한다. 예언자의 철학적인 말씀을 통하여 삶의 위안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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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속의 검은 잎 문학과지성 시인선 80
기형도 지음 / 문학과지성사 / 198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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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과 은유가 많아 처음엔 난해하였으나 자신의 가족 일상을 묘사한 부분에서 막연한 추상만은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다. 웬만한 사람들은 접근하기 어려운 고도의 정신세계를 지닌 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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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의 감정수업 - 스피노자와 함께 배우는 인간의 48가지 얼굴
강신주 지음 / 민음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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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구성에, 철학자의 의견 등 내용은 괜찮습니다만 깊고 섬세할 듯한 기대엔 다소 못 미칩니다. 서체와 배열도 좀. 일부 주어 동사의 어울림이 불편한, 어눌한 어법도 거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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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66
알베르 카뮈 지음, 김화영 옮김 / 민음사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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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포스가 있지요. 함께 살지만 낯선 사람이 돼버린 뫼르소의 그 심오한 정신세계, 진실의 문. 장례식과 웃음, 살인과 정사....페스트에서처럼 가끔 줄을 그으며 카뮈와 함께 호흡해야 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불후의 명작임에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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