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읽는 우리 수필
김종완 엮음 / 을유문화사 / 2004년 6월
평점 :
절판


픽션은 더 이상 신비의 힘을 잃어버렸다면서 편저자는 수필을 최고의 문학이라 주장한다. 다소 고전적인 경향이 강하지만 동네에 들른 엿장수로부터 엿을 사먹는 기분이 드는 멋진 책이다. 박완서의 진실한 어법이 특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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