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프 소장판 6 - 완결
아다치 미츠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니노미야 아미 와 야마토 케이스케 는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고교생이다. 

둘의 집안은3대째 내려오는 웬수 집안이다. 

왠 로미오와 줄리엣 이냐구?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 

이둘은 절대로 로미오와 줄리엣이 아니다.  

상대의 좋은 점은 좋은 점대로 받아들일 줄 안다. 

그리고 자기의 감정을 속이지도 않는다.  

자신과 타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힘 

이것이야말로  

자기와 친구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 힘이 아닌가 싶다 

난 우리 아들이 니노미야를 

우리 딸이 야마토와 같은  

남자친구와 여자친구를 가지기를 희망한다. 

아다치 미츠루를 처음으로 접한 만화 

이후에 h2 34권을 질렀다. 

아다치는 착한사람을 돋보이기 위한 악인을 만들지 않는다

그리고 이것저것 친절하게 설명하지 않는다 

하지만 간단하게 함축해서 표현하는 유머러스한 한마디 한마디는  

40이 넘은 나의 마음 마저도 설레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10대를 넘는 모든이들에게 꼭 추천하고싶다. 

러프와 아다치 미츠루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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