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컬러타로 -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북
김태인 지음 / 좋은땅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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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팩트 컬러타로] PERPECT COLOR TAROT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북





타로?


컬러타로?


당채 점술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내가 컬러타로가 궁금해졌다.


타로카드와 색깔을 융합하여 색채심리학과 타로의 특성을 살려 심리치료도 가능하다고 한다.


타로 상담사와 미술심리상담사로 오랜 경험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프로페셔널리즘, 그리고 깊이 있는 지식이 담겨 있다.





컬러타로란?


색채심리학과 타로카드를 결합한 것으로 각각의 색상과 타로카드의 의미를 조합하여 미래에 대한 예측이나 자기진단, 힐링 등에 활용되는 분야이다. 따라서 이를 사용하는 주요 대상은 타로 혹은 점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며, 최근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건강 운세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타로는 15세기 이후에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초기에는 프레잉 카드와 비슷한 카드 세트였다. 점차 이탈리아의 문화, 영적 신념 및 신화를 반영하도록 이미지가 변경되었다. 이탈리아에서 발전한 타로는 다른 유럽 국가로 확산되어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의 나라에서도 인기를 끌게 되었다. 이후 제작법과 이미지 등이 변화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컬러타로가 등장하게 되었다.



컬러타로는 미술학교에서도 교육과정으로 사용한다. 그림의 분위기나 감정을 나태내기 위해 사용되는 색상을 타로카드와 매칭하여 심도 있게 분석할 수도 있다.




자신의 감정, 건강, 삶의 방향성 등에 대해 연구하고 싶은 분야에서 컬러타로를 접목하여 사용할 수 있다.


색깔이 어떻게 생성되지를 설명하는 빛의 색상 이론과  물체가 흡수하는 색깔에 따른 흡수 스펙트럼에 기초한 흡수 색상과, 물체가 반사하는 색깔(표면 색상)에 대한 물질의 색상 이론으로 설명한다.


색상 이론은 미술 분야에서는 색채감각, 색채이론, 색채심리학으로 다루어진다. 그 외에도 광학분야, 컬러링 분야 등에서도 적용되는 중요한 주제이다. 색은 빛의 파장 차이에 따라 눈에 들어오는 시각적인 경험이다. 이러한 빛의 파장은 물체에 반사되어 눈에 들어오는 것이기 때문에, 물체에 따라 보이는 색이 다르다. 




색체치료



색체치료는 특정한 색을 사용하여 인체의 심리적, 생리적인 반응을 유도하는 것이다.


색체치료는 상담, 요가, 마사지와 같은 대체 요법과 함께 사용되며, 정신건강과 치료,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위한 치료 등에 활용된다.



색깔은 각기 다른 빛을 방출하므로 빛의 파장도 다르게 인식된다.  다른 심리적 생리적 효과를 가지므로 특정한 목적, 문제, 환경 등에 따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단독으로 질병을 치료해서는 안 되고 의학적인 상담, 진단, 치료를 하며 병행해야 한다.




컬러테라피



컬러테라피는 색채를 이용해 심리적, 정신적, 생리적인 문제를 치료하는 대체요법이다. 빛 파장이 각기 다르므로 신체에 다르게 작용하며, 건강과 감정에 영향을 준다. 색깔에 따라 심리적 생리적 효과가 다르므로 색채 치료의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상용할 수 잇다.




보석테라피



보석테라피는 다양한 보석과 크리스털을 이용해 심리적, 정신적, 생리적인 문제를 개선하는 대체 요법이다. 각 보석마다 고유한 에너지 필드가 있으며, 이것들은 우리 몸의 에너지와 상호 작용하여 생체 에너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예를 들면,  황옥은 스트레스와 불안을 완화시킬 수 있고, 자수정은 감정 조절 및 평온함을 준다.


보석을 통한 에너지 전달로 감정적, 정신적, 물리적인 사항들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리고, "반응성 크리스털"이 존재하여 개인이  보유한 에너지와 상호 작용하며 유익한 대안 요법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탄생월에 해당하는 탄생석의 의미와 그에 맞는 색상도 제시하고 있고 보석의 특성과 효능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 있다.


탄생월은 양력을 적용시킨다.  태어난 달의 보석과 컬러를 확인해 보고 보석과 컬러의 특징과 해설을 보면 된다.





 탠생월에 해당하는 별자리와 컬러 (P32)



탄생월의 별자리는 성격, 취향, 개성, 대상, 관계 등을 예상할 수 있다. 


별자리들은 인간 역사의 초기부터 다양한 문화와 경험에 따라 다른 의미가 부여되었다. 예를 들면 염소자리는 약 4,000천 년 전부터 천문학적인 관찰과 측정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사수자리는 인터넷과 이동 전화 같은 현대 기술을 이용하여 최근에 별자리로 만들어졌다.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을 새겨보고 응용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컬러타로를 하기 위해서는 색깔에 대한 공부가 필수적이다. 기존의 타로카드에 대해 알고 있다면 공부가 훨씬 수월할 것 같다.


가볍게 생각하고 색채에 관해 관심이 있어서 호기심에 읽게 된 책이었다. 읽은 후 재미로 타로점을 보려하니 어설프기 짝이 없다. 생각이 멤돌뿐 말이 밖으로 나오지를 않았다. 


컬러에 대한 기본공부는 물론 여러가지 알아야 할 사항들이 많아서 열심히 공부해야만 할 수 있다는 결론이다. 


타로에 관심이 있고 배우고 싶은 분들의 입문서로 퍼펙트 컬러 타로를 추천한다.







읽고 난 후 복습 개념으로 문제를 풀면서 특성을 알아보는 것도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모든 색체에는 갚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각기 다른 색깔은 그 자체로 고유한 감정적인 가운을 지니며, 우리가 안식하는 세계에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색채들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색채들이 주는 영감과 에너지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큰 역할을 합니다.



이 책은 색채와 타로를 활용해 우리의 마음을 더 깊이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색채와 타로는 우리의 내면에서 울리는 소리를 들어 올리고, 더욱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겉표지 뒤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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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며든다는 것 - 작은 경험이 나를 만든다
최현준 지음 / 자화상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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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며든다는 것


거침없는 열정을 담은 최현준 에세이


작은 경험이 나를 만든다




작가 : 최현준


199년 서울 출생


KAIST 4학년 휴학 중


한국 남자 모델 최초로 생로랑 런웨이 데뷔


각종 패션 화보 촬영 및 유퀴즈 온 더 블럭 등의 TV에 출연


거침없이 원하는 것을 향해 돌진하는 용기 있는 사람





화를 낼 줄 모르고 뭔가가 잘못되면 자신에게 화살을 돌리는 아이.


그래서 자신의 아이가 생기면 예의와 비굴함의 차이를 구별하고 


하고 싶은 말을 제때 할 수 있는 배짱 있는 아이이기를 원한답니다. 



지나치게 자신에게 팍팍하게 구는 아이


알파벳 "r"을 "새싹"과 연관 짓는 긍정적인 감성을 지닌 아이.


그러면서도 자신이 선택한 것에 대해 몰입하며 열정을 쏱아붙고 


원하는 결과를 얻는 승부욕이 넘치는 아이.


어릴 적 최현준의 모습입니다.



학교에서 DDR 게임을 제일 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일찍 등교하여 연습을 하고, 


일찍 등교할 수 없게 되자 


박자에 맞추어 발판을 밟는 연습을 하여 


목표했던 DDR킹이 됩니다.


그 속에서 현준은 노력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한계를 인지하면서도 


그것을 깨부수려고 끊임없이 시간을 할애하고 노력하여 


성장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노력은 정말 배신하지 않는구나. 한 시간 하는 친구는 열 시간 하는 친구를 따라잡지 못하는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노력에 대한 결실의 맛을 알게 된 현준은 그 뒤로도 


뭔가에 꽂히면 불같은 열정으로 달려듭니다.




평범하지 않았던 삶의 여정 속에서 


손톱을 다 물어 띁을정도로 불안해한 적도 있고,


승부욕이 강해서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불행한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공부의 신 강성태 강사의 강의를 듣고 공부에 매진하게 됩니다.


"하루 18시간 공부해 보세요. 딱 한 번만 그렇게 해봐요. 


그러면 대한민국에서 내가 제일 열심히 공부한 사람이라는 자신감이 생겨. 


될 놈이라는 자부심, 자긍심. 그 믿음이 생긴다고. ~~~~ 


전교생 천명 중 한 명만 바뀌면 돼요. 그래도 나는 만족해요."


현준은 그 한 명이 돼보기로 하고 실천합니다.



현준은 가장 효과적인 공부 방법이 누군가를 가르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가르침으로써 머릿속에 정리됨은 물론이고, 


논리정연하게 배운 것을 말로 뱉으며 청각이 자극되고. 


칠만에 필기함으로써 촉각과 시각이 자극됩니다.


그러한 다각적인 자극이 가능한 '타인 가르치기'가 


완벽한 배움을 이루는 방법이라고 판단합니다.



처음에는 사자 인형에게 가르쳤지만


나중에는 친구들이 현준의 강의를 듣고 싶다고 요청하기에 이릅니다.


이로써 중학교 1학년 때 괴롭힘을 당하며 무너졌던 자존감과 자신감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공부만 한 노력의 결과로 카이스트에 입학하게 되지만,


그 나이 때에 쌓을 수 있는 어떤 추억도 없이 공부만 한 현준이 안쓰럽게 느껴집니다.


불행해 보이기도 합니다.


 자기 자신을 안달복달하며 무엇인가에 집중해야만 진정이 되는 지나친 강박이 


스스로의 영혼을  파먹고 있었습니다.



가슴이 뛰는 일을 찾는다는 것은 얼마나 행운인지 모릅니다.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을 위해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은


두려움도 망설임도 없게 합니다.


현준은 자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 패션 분야에 뛰어듭니다.


그중에 최종적으로 선택하게 된 일이 모델입니다.


카이스트의 아주 유망한 직업군을 버리고


모델이 된다고 하니 부모님은 물론이고 주위에서 반대를 많이 했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것이 명확했기에 


자신의 기준대로 행하게 됩니다.


너무 멋진 결정이지만 쉽지 않은 일이기에 


지금까지의 노력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두려움 없이 부딪히고 용기 내어 행동하는 모습이 무모하기보다는 멋지게 보입니다.


결국 현준은  생로랑 런웨이 무대에 서게 되는 한국 최초의 남자 모델이 됩니다.


각종 패션 화보 촬영은 물론이고


유퀴즈 온 더 블럭 등 이 인기  TV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됩니다.




건전한 꿈에 열정을 품고 온 힘을 다해 노력하는 최현준 님의 에세이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귀감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현준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물음표보다는 느낀 표를 던지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것이면 너무 행복하고 충분할 것이다.

앞으로 그 길까지 얼마나 험난하고 멀지 상상이 가지 않지만,

꼭 남들에게 따스한 위안이 됨과 동시에 동기부여가 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

P232~P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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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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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우울증 치매 이렇게 고쳐라 - 기능의학 선구자 마크 하이먼 박사의 뇌 질환 완치 혁명
마크 하이먼 지음, 이재석 옮김 / 정말중요한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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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우울증, 치매! 이렇게 고쳐라

기능의학 선구자 마크 하이먼 박사의 뇌 질환 완치 혁명

뇌의 활력을 되찾는 6주 기본 프로그램





미래의학으로 불리는 기능의학의 세계적인 권위자이자 의사인 마크 하이머 의학박사의 저서입니다. 마크 하이먼은 획기적인 시스템을 만드는데 공헌한 의사이며 이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이자 교육자, 운동가입니다. 음식으로 장수와 활력, 정신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건강혁명을 주도하고 있고, 울트라웰니스 센터의 창립자이자 디렉터입니다. 



질병에 이름을 붙이고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표준치료 방법을 적용시켜서 약을 처방하는 기존의 방식을  기초로 하지 않습니다. 질병의 근저에 있는 기초적이고 핵심적이며 상호 연관을 맺고 있는 생리 시스템에 토대를 두고 있습니다. 즉 특정 기관에 문제가 생겼다면 전체적인 신체 시스템의 불균형이 원인입니다. 기존 표준화된 로드맵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개인별 유전자 및 생활습관 등 차별화된 사항들을 참고하여 개별적인 신체 시스템을 관리합니다. 기능의학은 시스템생물학의 과학을 실제 의료 현장에서 적용하여 혁명적이고 새로운 시스템으로 확장됩니다.



하이먼 박사는 '울트라웰니스'의 일곱 가지 열쇠가 경고등이 켜진 우리 신체의 핵심 시스템을 치유하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치매 등의 뇌질환, 알레르기, 중금속 중독, 장염증, 장 박테리아 불균형, 효모균 과다증식 증상 등의 원인이  모두 신체의 불균형에서 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울트라마인드 솔루션으로 정상으로 회귀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무척 신박하고  합리적으로 납득이 가는 내용이라 딱딱한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책장이 자꾸만 넘겨졌습니다.


특히 치매환자가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글귀는 제 눈을 반짝이게 했습니다.  



마크 하이먼 박사는 뇌기능에 문제가 있는 환자들을 치료하는 과정을 자세히 소개하며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내노라하는 병원에서 실력 있는 의사들이 풀지 못했던 문제들을 해결하고 환자를 건강한 상태로 안내합니다.


ADHD, 우울증, 치매, 등 뇌질환을 예방하고 싶거나 치료하고 싶으신 분들. 


그 밖에 전체적인 건강에 관심 있으시고 현재의 상태를 체크하고 싶으신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울트라웰리스의 일곱 가지 열쇠(영향유정체학이 과학이 갖는 장점)



열쇠 1. 영양상태를 최적화 하라


열쇠 2. 호르몬의 균형이 중요하다


열쇠 3. 몸속 염증을 제거하라


열쇠 4. 제대로 소화시켜라


열쇠 5. 몸속 독소를 해독하라


열쇠 6. 에너지 대사율을 높여라


열쇠 7. 마음을 편안하게 하라


P.64



기존 의학에서처럼 질병에 이름을 붙이고 그에 따른 약만 처방하는 진단의 신화를 벗어나


개인의 요인에 맞는 맞춤 처방과 증상을 정상적인 기능으로 회복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위 핵심 내용들은 기분과 행동, 주의, 기억, 뇌의 전반적인 기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일곱 가지 열쇠 중 어느 것이 균형을 잃었는지 알 수 있는 체크리스트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체크리스트를 따라가다 보면 건강과 웰빙으로 건강을 지키는 자신만의 로드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일곱 가지 열쇠로 몸과 정신이 건강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뇌의 활력을 되찾는 6주 기본  프로그램


최상의 뇌 기능과 건강을 위한 간단한 방법


영양을 보충하고, 염증을 제거하고, 독소를 해독하면 뇌는 스스로 치유될 것이다.





뇌가 건강해지는 기적의 6주 프로그램!



- 엽산과 비타민만으로 30년 동안 겪어온 양극성 장애와 우울증이 사라진 51세 남성


- 중금속을 해독하고  장내 박테리아를 청소하자 ADHD에서 정상으로 돌아온 12세 남아


- 체내 수은을 모두 배출하자 정상적인 삶의 기능을 회복한 기억상실 및 치매 진단 남성


-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음식 섭취를 중단하자 평생의 우울에서 벗어난 21세 여성


- 식단을 조절하고 장 속의 이스트 균을 치료하자 다시 사회적 관계를 맺게 된 자폐증 남아




뇌가 건강해지는 6주 프로그램 "울트라마인드솔루션"은 네 가지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첫째, 뇌를 치유하고 최적화하는 건강한 식사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을 이유를 들어 설명하고 있고, 무엇을 어떤 방법으로 먹어야 하는지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  약보다도 더 효과적인 음식


유기농, 비가공 자연식품 먹기


천연색 식물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기


섬유질이 많은 음식 먹기


오메가-3 지방을 함유한 음식 먹기



- 반드시 끊어야 할 물질


* 모든 종류의 당(설탕)


* 독성 지방


* 식품첨가물과 화학물질


* 독소가 많은 음식


* 중독성 물질


* 글루텐과 유제품


* 그 외 알레르기 음식




둘째, 뇌 화학 작용의 불균형을 바로잡고 향상시키는 기본적인 영양보충제 섭취


섭취할 영양제와 복용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줍니다.



셋째, 운동, 이완, 수면, 뇌 운동 등 생활습관의 변화


뇌에 활력을 주는 운동, 마음의 안정을 찾는 법, 건강한 마음을 위한 수면, 뇌를 깨우는 훈련 등을 제시해 줍니다.



넷째, 환경 독소에 노출되는 상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하며 청결하고 친환경적인 삶 유지


깨끗한 물. 화학물질과 중금속 노출을 줄이는 방법, 체액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전자파 노출 축소 등의 방법을 제시해 줍니다.



'약물은 증상만 덮을 뿐 문제를 치료하지 못한다.'

'몸을 먼저 고쳐라! 그러면 뇌는 알아서 치유된다.'

'ADHD는 뇌가 아니라 신체 시스템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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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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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 세계사 - 영화가 새로워지고 역사가 재미있어지는 보다 역사
송영심 지음, 신병근 그림 / 풀빛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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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역사교사로 40여년을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역사를 가르치기 위해 노력해온  송영심 작가님의 책입니다.


세계사를 어려워하는 제자들을 위해 좋은 영화와 역사를 연결하여 역사의 이해를 높이고 영화에서는 나타나지 않은 숨은 중요한 역사들을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저술한 유익한 책입니다. 


역사 공부가 부족하여 미처 알지 못했던 역사를 친숙한 영화와 관련해서 생각해 보고 역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 20편이 문명관 사회문화관 전쟁과 개척관, 종교관,인물관등으로 나뉘어 소개되어 있고  영화의 시대적 배경과 흐름 등을 실제 역사와 연결하여 설명하여 줍니다. 미처 알지 못하고 지나쳤던 중요한 내용들과 잘못 알려진 오류들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이 있었고 재 인식하여 새롭게 알 수 있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무심코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 속에 숨은 역사와 아픔과 분노와 감동이 있습니다.


20편의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과 함께 녹여져 있는 역사와 미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이야기들까지 이 책 속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목차



들어가는 글 4


1부. 문명관


1장. 고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바다 괴물의 정체는 무엇일까? [오딧세이]


2장. 로마 제국의 종말은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 [글래디에이터]


3장. 아프리카에 살던 흑인이 왜 아메리카에 살게 되었을까? [노예 12년]


4장. 지구 환경 위기에서 인류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인터스텔라]



2부. 사회 문화관


1장. 르네상스 시대의 걸작품에 숨겨진 비밀 코드는? [다빈치 코드]


2장. 가난하고 불쌍한 자들이 외친 소리는 무엇이었을까? [레 미제라블]


3장. 침몰하던 타이타닉호에서 생사를 가른 것은 무엇이었을까? [타이타닉]


4장. 그녀들이 온갖 굴욕을 참아 내며 투쟁해야 했던 이유 [서프러제트]


3부. 전쟁과 개척관


1장. 아프리카 르완다 내전의 비극 속 생존의 몸부림 [호텔 르완다]


2장. 조국을 위해 함께 투쟁한 형제가 서로 총을 겨누게 된 이유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3장. 전우의 시신으로 가득 찬 참호를 넘어서 [1917]


4장. 독일인 소년과 유대인 소년의 우정은 지켜질 수 있을까?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4부. 종교관


1장. 성지 예루살렘을 놓고 벌인 십자군과 이슬람군의 전쟁 [킹덤 오브 헤븐]


2장. 예수의 부활을 향한 로마 호민관의 추적기 [부활]


3장. 한 이방인과 달라이 라마의 감동적인 우정 [티벳에서의 7년]


4장. 사이비 종교가 지금도 우리를 유혹하고 있다면? [셜록 홈즈]



5부. 인물관


1장. 천하통일을 이루고 스스로 황제가 된 남자 [제국]


2장.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왜 세계 정복을 멈추고 돌아갔을까? [알렉산더]


3장. 대영제국의 황금기를 이끈 한 여왕의 이야기 [엘리자베스: 골든 에이지]


4장. 정신 장애에 시달린 한 천재 수학자와 냉전 시대 [뷰티풀 마인드]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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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에 개봉하여 대 성황을 이뤘던 타이타닉!


시대적 배경은 1912년입니다.


우리나라는 1910년 한일병합 조약으로 대한제국이 명망한 때이고, 1913년엔 안창호 선생이 흥사단을 설립한 때입니다.


1910년 멕시코 혁명이 시작되었고, 1911년 중국의 신해혁명이 있었습니다. 그 이듬해인 1912년 타이타닉이 침몰하여 아까운 1,513명이 생명을 잃었습니다.



1912년 세계경제대국 영국에서 초호화 여객선을 건조했습니다. 무게가 46,328톤에에 달하고 길이가 268미터입니다. 산업혁명 이후 발전한 최첨단 기술을 총동원하여 야심차게 만든 거대한 배입니다. 1등석에는 부자들이 승선했지만 그 외의 대다수는 아메리칸드림을 품고 유럽에서 미국으로 가는 가난한 이민자들이었습니다. 승선료도 1등석은 870파운드로 오늘날 가치로 1억 5천만 원에 달하지만 3등석은 3~8파운드였습니다.


승선비는 삶과 죽음에 크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1등석의 사람들은 일찍 침몰에 대한 안내를 받고 대부분 목숨을 건졌지만 3등석의 사람들 중 어린이들의 생존율은 34%에 불과했습니다.  여성은 54%, 남성은 84%가 희생되었습니다.



타이타닉은 2시간 40분 만에 바닷속으로 침몰하여 승객 2,224명 중 711명이 구조되고  1,513명이 생명을 잃었습니다.



초호와 여객선 타이타닉호의 침몰!


미국 이민자들의 아메리칸 드림!


타이타닉호는 빈익빈 부익부의 극과 극의 상황을 보여줍니다.



침몰하는 타이타닉호에서 


두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떻게든 혼자만이라도 살아나려고 상대를 짓누르며 필사적으로 탈출하려는 사람과


자신을 희생하며 어린 생명과 여성에게  목숨을 양보하며 휴머니즘을 발휘하고 고귀한 죽음을 맞이한 사람!



이들의 생사를 가른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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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을 흔드는 바람(The Wind That Shakes The Batley)


2006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조국을 위해 영국에 맞서 함께 투쟁한 형제가 적이 되어 서로 총을 겨누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체념한 눈빛으로 군인을 따라 사형장으로 들어서는 청년을 지휘관이 간절한 눈빛으로 바라봅니다.


"아직 늦지 않았어. 데미안."


"내가, 아니면 형이?"


사형을 당할 사람은 동생인 데미안이고, 늦지 않았다면 설득하고 있는 형은 테디입니다.


데미안에게 무기가 있는 곳을 밀고하고 삶을 선택하라는 형 테디의 애절한 부탁을 거절하고 죽음을 선택하는 동생 데미안.


부하들에게 처형을 명령한 테디는 동생의 죽음 앞에 오열하고 맙니다.



영화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의 마지막 장면입니다.



캔 로치 감독의 이 영화는 2006년 제59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명작입니다.


데미안 역의 킬리언 머피는 실제 아일랜드 배우로, 비극적인 역할을 실감 나게 표현했습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투쟁했던 이들 형제가 서로의 적이 되어 


형은 처형자로서의 위치, 동생은 총살형을 당하는 사형수로서의 위치에 서게 된 가슴 아픈 이유가 무엇일까요?




영화의 첫 장면은 푸른 잔디밭에서 청년들이 모여 아일랜드의 전통 경기인 '헐링'을 하고 있습니다.


선수 중에는 주인공인 데미안과 테디 형제, 데미안의 동료인 크리스도 있습니다. 


이곳에 갑자기 들이닥친 블랜앤탄 부대. 


'공중 집회를 금한다'라는 법을 어겼다는 이유로 폭언을 하며 헐링 경기장의 사람들의 이름과 인적 사항을 조사합니다.


이에 대한 반감으로 17세의 한 청년이 영어가 아닌 아일랜드어로 말하자, 블랙앤탄은 옷을 벗기고 거칠게 반항하는 그를 무참히 때려 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죽입니다. 


그를 애도하기 위해 데미안이 집을 찾아갑니다. 그때 그의 할머니는 손자를 떠나보내며 구슬픈 노래를 부릅니다.


"나의 새로운 사랑은 아일랜드를 생각하네... 산골짜기의 미풍이 불어 황금빛 보리를 흔들 때 분노에 찬 말들로 우리를 묶은 인연을 끊기는 힘들었지..." 이 시는 아일랜드의 민족 시인인 로버트 드와이어 조이스가 1789년 웩스퍼드 전투에서 영국에 저항하여 싸웠던 군인의 아픔을 표현한 시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영화의 제목도 이 시구에서 나왔습니다. 

아일랜드는 영국에 정복된 이후 가혹한 수탈과 억압을 받았고, 독립 투쟁은 번번이 진압되어 아일랜드인들은 피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 영국에 저항하던 아일랜드 군인들은 배고픔을 이기기 위해 아일랜드 곳곳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보리를 갖고 다녔는데, 가혹한  추운 겨울을 겪어도 봄이 되면 새싹을 튀우는 보리는 아일랜드인의 꺽이지 않는 독립 정신을 상징하게 되었습니다. 영화는 가난했던 아일랜드인들의 일상을 재현하면서 보리같이 밟혀도 꿋꿋이 다시 일어나는 끈질긴 민중의 저항 정신을 녹여 내었습니다.



▶ 헐링


헐링(Hurling), 또는 카모기(Camogie, 여성 헐링)는 양 팀이 겨루는 필드경기이다. 헐링의 역사는 2000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아일랜드 신화, 그중에서도 특히 ‘쿠 훌린(Cú Chulainn)’ 서사시와 연관이 깊다. 헐링은 특히 아일랜드 전역에서 상대적으로 비옥한 농촌 지역에서 연행될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연행된다. 전통적으로는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의 인원제한은 없었으며, 야외의 필드에서 경기했다. 오늘날 성인 팀은 15명의 선수로 이루어져 있고 경계선이 명확하게 표시된 경기장에서 진행한다. 선수들은 ‘헐리(hurley)’라는 목재 스틱을 이용한다. 하키 스틱과 비슷하지만 머리 부분이 납작하다. 헐리를 이용해서 슬리터(sliotar)라고 부르는 작은 공을 쳐서 상대 팀의 골대 사이로 넣으면 득점한다. 주요한 보유자와 연행자는 헐러(hurler, 남성) 또는 카모그(camóg, 여성)라고 불리는 선수들이다.


헐링은 아일랜드 문화의 본질적인 부분으로서 건강과 안녕, 포용성과 팀 정신을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오늘날, 헐링 기술은 학교와 클럽에서 강습과 경기를 통해 발전 전승되고 있다. 헐링 보존에 관한 한 후견인과 같은 게일운동협회(Gaelic Athletic Association, GAA)와 카모기협회(Camogie Association)는 자원봉사자 주도의 조직으로 헐링의 기술과 가치를 전승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헐링 [Hurling]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영/불어 원문))


영화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첫째는 1920년, 영국의 지배를 받고 있는 영국 왕립 아일랜드 경찰 소속인 블랙앤탄스 부대의 횡포에 분노한 데미안과 테디 형제가 IRA 단원이 되어 조국을 위해 투쟁하는 내용입니다.


두번째는 1922년, 전쟁이 끝나고 영국군이 아일랜드에서 철수하였으나 완전한 독립이 아닌 굴욕적인 "영국-아일랜드 조약"이 체결되고 난 후입니다. 이 조약에 반기를 들고 완전한 독립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과, 아일랜드 자유국의 편이 되어 영국의 위협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려는 사람들로 나뉘어져 목숨을 걸고 혈투를 벌이는 아일랜드의 내전에 대한 내용이다.



아일랜드의 내전


 완전 독립파 : 아일랜드 자유국 조약 찬성론자


둘로 나뉘어 목숨 건 혈투가 벌어진다. 




완전 독립파로 IRA 단원이 된 동생 테디와  


아일랜드 자유국 조약 찬성론자에 속해 영국군의 침략을 막기 위해 조약을 지키려 하는 형 데미안의 슬픈 운명!


아이러니하게도 아일랜드 자유국 군인들은 과거의 영국군이 횡포를 부린 것처럼 완전독핍파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부녀자들을 겁탈합니다.



일제시대의 우리나라 독립투쟁과 너무 닮은 아일랜드의 독립투쟁.


우리 민족이 3.1운동 후 상하이에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했던 1919년 1월에 아일랜드 공화국도 독립선언을 하고 독립투쟁에 들어갑니다. 


우리 민족이 탑골 공원에서 기미 독립 선언서를 낭독했듯이, 3년 전인 1916년 4월에 아일랜드인들은 더블린 중앙 우체국에서 독립 선언서를 낭독하고 무장 투쟁에 나섭니다. 


일제가 33인 민족지사들을 투옥하고 시위대에 끔찍한 학살을 자행했듯이, 영국군도 부활절 봉기에 앞장섰던 16명의 아일랜드 민족 지도자들을 처형했습니다.


3.1운동의 영향으로 여러 곳에 세워졌던 임시정부들이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로 합쳐진 것처럼, 아일랜드도 부활절 봉기 이후 민족주의적 공화주의 정당인 신페인당이 세력을 확대하여 다수당이 되었습니다. 또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대첩이 일어났던 1920년에는 아일랜드의 IRA 독립 투쟁도 최고의 성과를 이루어 19명의 영국 정보원을 처단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일제가 청산리 대첩의 보복으로 간도 데 참변을 일으켰듯이, 영국군도 풋볼 경기가 진행 중인 크로크 공언에 무차별 사격을 퍼부어 민간인 학살을 자행한 '피의 일요일'사건을 일으켰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아일랜드인 조지 쇼가 경영하는 무역회사인 이륭양행의 배를 이용하여 국내에 폭탄과 독립투사들을 실어 나르곤 했습니다.  조지 쇼가 우리나라 임시정부에 적극 협력했던 이유는 자신의 조국이 겪고 있는 고통이 일본 제국주의의 침탈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모습과 닮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역사에서도 아일랜드의 역사에서도 강대국들의 이기적이고 비인간적인 민낯이 보입니다. 약소국가의 국민들은 희생되고 처참한 일상 속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잊지 말아야 하고 꼭 기억해야 합니다.  특히 정치하시는 분들과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 청년들.


아니.... 우리 모두가~~






이 외에도 영화와 함께 소개된 역사적인 사실과 변화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역사를 어려워하는 청소년들과 서양 역사와 동양 역사를 연결하여 새로운 관점과 차이점, 공통점을 얻고 싶은 분들께 


영화가 새로워지고 역사가 재미있어지는 "영화보다, 세계사"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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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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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오스트리아 & 부다페스트 - 2023~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오스트리아

음악과 예술이 흐르는 곳에서의 낭만여행




음악과 예술의 도시!


오스트리아 빈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말이다.



18세기 말부터 19세기 중반까지 빈은 유럽 음악의 수도였다. 고전주의를 대표하는 글루크와 모차르트, 하이든.  낭만주의의 베토벤과 슈베르트, 18세기 브람스와 슈트라우스가 빈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오스트리아 제국 말기에는 쇤베르크와 베베른이 활동했지만 1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한 후 음악도 같이 쇠퇴했다.



빈 하면 떠오르는 영화가 있다.


영화 비포 선라이즈(Before Sunrise)는 베를린 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90년대 중반 저예산 영화로 만들어졌지만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하며 빈을 사랑의 도시로 만들어준 영화이다.


내일 이별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지만 하룻밤을 불태우는 청춘들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아 여행자들이 부푼 가슴을 안고 빈으로 떠나게 되었다. 여행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상황을 소재로 하고 있어 더욱 감정이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영화이다.




 모차르트의 고향이기도 하고 음악의 도시로 알려진 잘츠부르크는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모차르트는 잘츠부르크와 빈을 오가며 음악을 작곡하거나 오페라를 지휘하는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였다. 지금도 그곳에 가면 모차르트가 남긴 흔적들과 모차르트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매년 여름마다 유럽 최대의 음악제인 '잘츠부르크 음악 페스티벌'이 열려 수많은 클레식 음악팬들이 찾아드는 음악의 도시이다.


잘츠부르크는 '소금의 성'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잘츠부르크의 산자락에는 소금기를 가득 품은 동굴과 바위들이 모여있기 때문이다. 바위에서 나오는 소금을 긁어모아 장사를 해 온 잘츠부르크는 옛날부터 부자도시로 유명했다. 그러나 지금은 모차르트의 고향으로 더 유명해서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잘자흐 강 서안에 위치한 잘츠부르크에서는 잘츠부르크 성당과 모차르트 광장을 만날 수 있다. 


모차르트 생가를 방문해 보는 것도 의미 있을듯하다.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모차르트 생가에는 모차르트가 사용했던 책상, 피아노 같은 물건들과 그가 쓴 악보와 편지도 전시되어 있다. 벽에는 모차르트가 했을지도 모를 낙서도 남아 있다.



레지던스 광장을 굽어보며 서 있는 레지던스 성은 1500년대에 군주들이 기거하던 곳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호헨 잘츠부르그 성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



잘츠부르크의 올드 타운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어서 신축 건물을 엄격히 제한한다.


중세의 멋진 건축물과 음악  축제!  


잘자흐 갤러리가 서는 주말에는 강변을 산책하며 시장 구경을 하는 것도 즐거움이다.



잘츠부르크 음악제는 1920년에 시작된 이래, 매년 7월에서 8월 사이에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음악제이다. 


이때에는 대성당이나 학교에서도 모차르트의 음악들을 연주하며 위대한 음악가 모차르트를 기린다.


대성당은 1756년에 아기 모차르트가 세례를 받았던 곳이다. 모차르트는 이 성당의 미사에도 참석하고 오르간도 피아노도 연주했다. 지금도 잘츠부르크 음악제에서 가장 의미 있는 작품은 바로 대성당 계단에서 공연된다.



사운드 오브 뮤직(Sound of Music)


1959년 브로드웨이에서 1443회 장기 공연 기록을 세워 뮤지컬에서 대 성공을 거둔 뒤 영화로 제작되었다. 잘츠부르크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영상과 영화음악으로 전 세계를 매료시킨 뮤지컬 영화의 고전이다. 1965년 아카데미 작품, 감독, 편곡, 편집, 녹음 등 5개 부문에서 수상한 작품으로 오래된 영화이지만 아직도 꾸준히 상영되고 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은 잘츠부르크 시내와 근교 잘츠캄머구트를 배경으로 그림 같은 오스트리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영상으로 보여 주며 아름다운 화음과 함께 영화 팬들의 감동을 자아낸다.  잘츠캄머구트는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중의 하나이다. 할슈타트를 방문하기 위해 찾는 관광객이 급증한 것은 이 영화에서 해발 2,000m에 달하는 산들과 알프스의 빙하가 녹아서 형성된 76곳의 호수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경치를 자아내기 때문이다.  할슈타트는 1997년 세계 자연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호숫가 마을이다. 선사시대부터 중요한 소금을 통해 풍요를 누렸고 그 사실은 마을의 선사 박물관에서 2,500년 전의 소금 채굴 도구와 출토품이 전시된 현장에서 느낄 수 있다. 


잘츠부르크에 가기 전에 '사운드 오브 뮤직'을 보면 좋을 것 같다.



수련 수녀 마리아는 부인과 사별하고 7명의 아이들과 살고 있는 예비역 대령 폰 트랩의 집에 가정교사로 들어간다. 마리아는 군대식의 엄격한 교육을 받은 아이들에게 아름답고 즐거운 노래를 가르쳐 주고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게 해줌으로써 아이들의 명랑함을 되찾아 준다. 남작 부인과 결혼하려던 트랩 대령은 마리아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 마리아와 결혼한다. 제2차 세계대전의 발생으로 오스트리아가 독일에 합병되자 폰 트랩 일가는 가족 합창단을 만들어 오스트리아를 탈출한다. 1965년 아카데미 작품, 감독, 편곡, 편집, 녹음 등 5개 부문을 수상하였다.





오스트리아 여행이 가장 좋은 시기는 9월~10월 초이다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기도 한다.





  유럽의 중심 오스트리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다. 영화 속 주인공처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먼저 찾은 여행지는 비엔나 필수 코스로 불리는 벨베데레 궁전이다.


명화 감상, 트램,  바라만 봐도 감성적으로 변하는 거리를 따라 만날 수 있는 케른트너 거리는 오스트리아 수도 빈(비엔나) 시가의 중심부에 있는 번화가이다. 테마별로 다양하게 꾸며져 있는 프라터 대관람차는 영화 비포 선라이즈에 나왔던 촬영지로 영화 속 주인공처럼 오스트리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슈테판 대성당은 비엔나의 혼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우리에게는 모차르트가 결혼식을 올리고 장례식을 치른 곳으로도 유명하다. 슈테판 대성당은 처음 짓는 데만 무려 65년이 걸렸을 정도로 웅장한 미를 자랑한다. 오스트리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나슈마르크트 시장도 빼놓을 수 없다. 채소와 과일, 고기, 치즈, 향신료 등을 파는 비엔나 최대의 시장이다. 시장에서는 간단한 음식이나 주류를 가판대에서 사서 먹을 수 있는 점도 매력이다.


오스트리아 중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피아커 투어는 독일어로 '마차'라는 뜻으로 호프부르크 왕궁을 시작으로 비엔나 구시가지를 여행할 수 있다. 특히 미하엘 광장, 오스트리아 국립도서관 등 오스트리아 명소를 만날 수 있어 뜻깊은 여행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뒤표지 글-






빈의 대표적인 박물관 5곳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사진이 실려 있다. 


미술사 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알베르티나, 무제움 콰르티에 빈, 레오폴트 박물관이다.



낮은 언덕에 지어진 벨베데레 궁전과, 가장 큰 로코코식 건축물인 쉰부른 궁전도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오스트리아의 역사를 시작으로 여행지와 먹거리, 문화와 전통 등을 모두 알 수 있도록 자세하고 알기 쉽게 짜여 있다.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여행 일정에 대해서로 여러 방법으로 제시해 주어서 여행의 최적화를 꾀할 수 있는 여행 가이드 책이다.


오스트리아 여행 계획을 하고 있다면 꼭 한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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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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