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나이에 비하자면지구가 이렇게 아프게 된것은 아주 짧은 찰나의 순간 때문이다.인간에 의해 고작 백여년 동안많은 변화를 겪고있는것이다.이 책은 5세가 읽기에 단어가 너무 어려웠다.하지만 플라스틱을 먹고 아파하고 있는 물개이야기를 벌써 알고 있었다.원에서 이미 배운것 같았다.경각심을 느끼고모두가 노력해야한다.우리의 터전이 사라지는것이 너무 안타깝다
그림을 자세히 보며 한컷 한컷에 내용을 넣어 읽어주었다.아빠와 아이가 잠자리에 드는 장면에우리는 대화를 만들어내었다.외나무다리를 무서워하는 아이의 표정을 보며힘내. 할수 있어 라며 격려했다.집에서 차를 타고 산입구까지 간 다음산을 오르는 여정은 힘들어 보였다.하지만응원해주는 아빠와토끼가족과새들.발자국으로 만난 흑곰까지도.말이 없어도 더 많은 얘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