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자세히 보며 한컷 한컷에 내용을 넣어 읽어주었다.아빠와 아이가 잠자리에 드는 장면에우리는 대화를 만들어내었다.외나무다리를 무서워하는 아이의 표정을 보며힘내. 할수 있어 라며 격려했다.집에서 차를 타고 산입구까지 간 다음산을 오르는 여정은 힘들어 보였다.하지만응원해주는 아빠와토끼가족과새들.발자국으로 만난 흑곰까지도.말이 없어도 더 많은 얘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