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바둑왕 1
홋타 유미 글, 오바타 타케시 그림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3월
평점 :
절판


친구가 보길래 나도 한번 보게되었다. 어찌나 재미있었던지. 만화책 한권 다 읽고서 또 다시 정독하다가 그 다음얘기가 궁금해서 책방으로 바로 달려가 2권을 빌려왔던 그 만화책.. 일본에서는 히카루의 바둑으로 연재된다. 현재 일본에서는 이 만화를 보고 바둑원생들이 급증했다고 한다. 나도 이 만화책을 보면서 바둑학원을 다니고 싶은 생각이 크게 들었다.

대강 내용은 이렇다. 바둑판에서 나온.. 사에.. 그는 일본의 최강 바둑자로 그의 영혼이 히카루에게 달라붙는다. 그러는 도중 히카루는 사에에게 바둑을 받게되고 또 도우야를 쫓아가기 시작한다. 히카루의 바둑실력은 날마다 크게 증가하는데....... 훗.. 정말 재미있다. 꼭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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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해커 1
황유석 지음 / 두리미디어 / 1998년 11월
평점 :
합본절판


학교 도서관에서 우연히 빌려보게 된 이책. 너무 재미있어서 친구한테도 추천해주게 되었다. 내용은 최지애와 신기현 강천규 이 세 인물을 중점적으로 다루면서 연쇄 살인이 일어난다. 죽이는 방법은 상당히 끔찍하다. 솔직히 죽이는게 아니라. 이상한 목걸이... 전자파를 끌어들이는 목걸이에 때문에 죽는것이다. 진짜 보면서 다음얘기에 대한 호기심때문에 책장에서 손이 떨어지지 않는다.. 너무 재미있어서 하루에 전권을 다 봐버렸다.

꼭 읽어봐라. 해커라는 제목때문에 컴맹인사람 읽지 못하는 그런책은 아니다. 진짜 60살 짜리 할머니가 읽어도 충분한 공포를 느낄수 있는 소설이다. 이 책을 영화화 하거나 애니화 해서 나오면 이슈가 될수 있을지도.. 그래도 이런 소설은 혼자 상상해가면서 추리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다. 꼭 읽어보세여.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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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하지마 1
후지사와 토루 / 학산문화사(만화) / 1998년 9월
평점 :
품절


너무 재미있다. 방금 21권 봤다. 역시 나를 실망 시키지 않았다. 순정만화본거와는 달리 그림이 참 이상하게 부곽된거 같다. 특히 만화책 속에나오는 이상한 잡지와 사진들의 그림이 선정적인것 같기도 하다. 다른 님들한테 안그런지 몰라도 맨첨에 이 만화 접했을때는 좀 야하다고 생각했는데. 21권까지 보다보니까 소년만화는 다 이런거구나 하고 깨닫게 되면서 익숙했졌다.

21권에서는 아이라는 여학생이 남성들에서 당한 보복을 태권도로 하는데.. 그 조그만 여자애가 남자애들 막 팰때 얼마나 무섭던지 어째튼 GTO약자 그대로 영길은 그레이트 티쳐 영길이다. 영길은 폭주족같은 외모와 쌍스러운 말투... 이런 악의 조건을 지녔지만 그는 참된 선생의 의미를 깨닫고 그동안의 부진한 학생과 문제아들을 지켜낸다..

근대 솔직히 현재 나의 스승을 보면 아직 따뜻하고 잘 이끌어 주시는 분이 많다. 수업시간에 별로 눈에 띄지 않는 나를 이름까지 기억해주고 수업시간 틈틈히 물어봐도 가르켜 주는걸 보면 아직 우리나라 이시대 선생들은 영길이와 같은급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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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로소이다 1
Mitsuba Takanashi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11월
평점 :
절판


처음에 친구를 통해 악마로소이다를 접하게 되었다. 친구가 악마로소이다가 재밌다고 권해서 읽었는데 그림이 정말 이상해서 진지하게 읽을 수가 없었다. ^-^;; 그래서 1권을 읽다가 몇 달을 계속 끊었었다. 그런데 처음에 권해준 친구가 계속 권하자 다시 1권부터 진지하고 꼬박꼬박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진지하게 읽자 점점 재미가 들렸다. 카야노의 성격좋은 친구들도 맘에 들었고, 아빠 없이 살았는데. 타케루는 엄마가 없는 문제아인데도. 부보에 대해서는 슬픈 모습을 많이 보이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이 만화의 분위기는 활발하고 신나는 얘기랄까 -_-;; 좋은 것 같다.

타케루의 성격이 나쁘긴 하지만. 그게 그 만화에서 가장 필요한 역이기도 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타케루라는 인물이 만들어진 것 같다. 만약 처음에 카야노가 좋아했던 남자애와 카야노 위주로 나오고 둘이 잘 어울리게 되는 위주로 나오면 활발해 보이는 이 분위기의 책에서 무지 단순하고 조용한 느낌의,, 지루한 책이 될 것 같다. 재밌게 볼 수 있어 처음엔 맘에 안들었는데 나도 이 책을 다른사람 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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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메이크 업 1
아이카와 모모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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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에서 우연히 보게된 만화책.. 오~ 대충 넘겨보니... 재미있겠군.. 그래서 몇권 빌려와서 보게됬다.. 근대. 안에 너무 단편단편 있어서. 한꺼번에 여러권 볼려니까 약간 지루하더군... 어째튼.. 화장품파는 여자... 레이코였던가?? 그 여자는 맨날 이상한 대사를 외우더니.. 몇주만에 당신을 어쩌구저쩌구 만들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나서 항상 사람을 변신시킨다. 그러나. 외적인 아름다움보다. 내적인 아름다움을 그녀는 다른 그녀들에게 깨우쳐 준다. 이 책은 나름대로 볼거리와 읽을 거리가 많은 책이다.아마도 작가님은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은것 같다. 그런 상식들이 많으니 말이다. 어째튼. 나도 이 만화책을 보고 나도 변할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나도 빨리 화장을 전문적으로 해보고 싶다. 메이크업학원에 다니고 싶다라는 등의 사치스런 생각을 하게끔 만든 만화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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