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번 빌어보자;.

빌테면 빌어봐! 1
김미영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3월

김미영님의 책중에 야이노마라는 책은 정말 유명하다. 광년이라는 인물이 정말 많은 인기(?)를 누렸다. 이 책은 좀 특이하게 진행된다. 알라딘의 요술램프를 변화시켜 만들 었는데, 제일 다른점은 주인공 몸속을 램프삼아 소원들어주는 유령이 들어가 버렸다는 것이다. 그래서 주인공은 자기 소원을 빌 수 없었다. 하지만 대신 다른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려고 하는 둘의 모습이. 코믹만화인데 은근한 감동을 남긴것 같다. 램프의 요정도 귀엽게 표현한 것 같다. 만약 그 만화가 현실이라면 좋을 것 같다. 나도 정말 한번 빌어보고 싶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