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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괴짜가족 23
하마오카 켄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8월
평점 :
절판
괴짜가족. 진짜 재미있다. 내가 이거 읽게된 이유는 반에 친구가 가져와서 중1때부터인가 접하게 되었다. 한꺼번에. 3~4권 계속 보면 좀 지루하긴 하다. 왜냐면 그림과 글씨가 한페이지를 빼곡히 장식한다. 그것이 이 책의 장점이자 단점이다. 우선 내용이 많음을 강조 할수 있을것이다. 그림은 얼마나 엽기적이던지. 사실적인 그림이다. 똥과. 누드. 초엽기적인 동물원 내용들. 등등 상상할수 없는.. 작가가 누구일까를 궁금케 하는 그런내용이다. 책도 싸고 좋다. 캐릭터 들도 다 귀엽다. 특히 진이와 진네 엄마. 최고의 엽기 파트너이다. 내가 이 만화책읽으면서 혼자 막 킥킥킥하고 웃는데. 주의해서 이상하게 쳐다보지 않고 오히려 당연하다는 듯이 나를 보아준다. 그정도로 이 만화는 대중적인 엽기 만화라 할수 있을것이다. 요즘에 투니버스에서도 이거 애니로 방영하는데 꼭 보시오~ 정말 재미있다. 참고로 크라잉넛이 오프닝곡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