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가이드 -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입문서
세실리아 지음 / 동락(도서출판)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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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만 생각했던 클래식에 대해서 쉽고 친절하게 알려주는 가이드북이 나와서 좋네요. 클래식은 이름도 항상 어려워서 어떻게 들어야할지, 그 제대로된 방법을 몰라서 관심갖기 어려웠는데 새로운 취미를 만들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클래식 덕분에 제 삶이 한결 더 행복해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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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사랑
쯔유싱쩌우 지음, 이선영 옮김 / 북폴리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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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가진 두 사람이 만나서 서로의 상처를 어떻게 다독여가고, 회복해가는지 절절하게 느껴져서 읽는 내내 마음이 벅찼습니다. 단순히 연애소설이라고만 생각할 수 없는 감정선들이 느껴졌고 영화화된다는 말이 납득될만큼 정말 최고의 작품입니다. 삶에서 사랑이 가진 힘을 강력하게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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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의 보물상자
모리사와 아키오 지음, 이수미 옮김 / 샘터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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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의 발걸음을 따라가다보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상처를 가진 사람들을 보듬어주고, 안아주는 미코의 이야기가 참 좋네요. 미코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싶고, 간직하고 싶어집니다. 마음 따뜻해지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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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시장
김성중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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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지가 예뻐서 고른 책이었지만, 작가의 독특한 세계를 발견할 수 있어서 더 횡재한 기분이 들었던 책이다.

 김성중이라는 작가는 나에게는 낯설고, 찾아보니 아직은 많은 작품을 내지 않았지만, 색깔이 분명한 작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새의 한국 소설을 읽다보면 너무나도 현실적이거나 아니면 도무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 경우가 좀 많았다. 그래서 책 읽는 게 좀 뜸해져 있었는데 판타지적인 요소가 있어서 이 책이 특히 재미있었던 것 같다.

 단편집인만큼 여러 단편이 실려있다. 제일 재밌었던 건 역시 표지에 나와있는 국경시장이라는 작품이다. 물고기의 비늘을 화폐화 한다는 발상이나, 값진 추억일수록 더 많은 비늘을 지불해야 한다는 방식도 재미있었고 작가만의 뚜렷한 세계가 있는 것 같아서 재미있었다.

 아쉬운 점이라면 인물들이 너무나도 평이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로나라는 여자 캐릭터가 특히 아쉬웠다. 

 로나라는 인물은 소설의 처음에서만 하더라도 머무르려던 두 남자를 이끌어준 어떤 핵심같은 역할을 했는데 마지막에 쪽지 한 장 남기고 사라져버린 것이다. 사라진 이유 역시도 조금 싱거웠고 인물 간의 촘촘한 관계성 같은 게 시시하게 무너져 버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국경시장이라는 게 진짜 존재했는지 아닌지에 대한 것은 독자의 선택에 남겨져 있으나 아무래도 마지막의 그 한 마디때문에 진짜 존재하는 곳인 느낌을 줘서 읽다보면 어느정도 상상하게 되는 매력이 있다.

 더 많은 작품으로, 더 자주 만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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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생각하는 힘 - 문화의 힘으로 성공한 유대인의 독서, 글쓰기, 토론, 대화법!
이상민 지음 / 라의눈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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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에서 굉장한 힘을 가지고 있는 유대인들의 생각과 심리에 대해서 잘 알아볼 수 있는 책이네요. 그들의 교육법을 배워보면 제 인생에도 아주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들의 독특한 문화가 아주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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