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계사여행 3호 - 고대 1 - 통일제국의 등장 1, 세계를 보는 눈을 길러주는 세계 문화 탐험 프로그램 ㅣ 감돌 세계사여행 3
(사)감돌역사문화연구회 지음, 김혜경 기획 / 감돌역사 / 2013년 2월
평점 :
<세계사 여행> 제 3 호 통일 제국의 등장 1 (고대 1)

감돌 역사 교실의 <세계사 여행> 시리즈 중에서 고대의 통일제국의 등장을 다룬 제 3호 입니다.
제 3호에는 모두 4차시의 내용이 수록되었는데, 약 48페이지 분량이랍니다.

1차시 : 오리엔트 문명
2차시 : 에게 문명
3차시 : 그리스 문명
4차시 : 페르시아 제국
전체 4차시의 내용으로 고대 통일제국의 등장을 살펴보았습니다.
1차시 : 오리엔트 문명

1차시에 학습한 내용은 오리엔트 문명입니다.
오리엔트 문명은 기원전 4세기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오리엔트 지방을 통일하기 전까지의 문명을 말합니다.
학습목표와 학습 내용이 어떻게 학습해야하는지를 알려줍니다.

본격적으로 역사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이랍니다.
바빌로니아 왕국과 히타이트 왕국, 페니키아와 헤브라이를 거쳐 오리엔트 문명에 대해 알려줍니다.
사진자료가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학습이 가능합니다.

오리엔트라는 뜻은 "해 뜨는 동쪽"을 가리키는 말로 지금은 서남아시아 지역이지요.
오리엔트 문명은 이집트 문명과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메소포타미아 지방은 개방적인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어서 외부 문명과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답니다.
2차시 : 에게 문명

2차시에 학습한 내용은 에게 문명입니다.
에게 문명을 이루는 크레타, 미케네, 트로이 문명의 문화재를 통해 그 특성을 이해하게됩니다.
또한 에게 문명이 무엇인지 알고, 에게 문명이 그리스 문명의 토대가 되었음을 이해할 수 있답니다.

에게문명은 지중해 동부 에게해 주변 지역에서 번영한 고대문명입니다.
크레타섬, 키클라데스제도, 그리스 본토의 남부, 소아시아 서해안의 트로이 등 광범위한 지역이 포함됩니다.
이 지방은 다도해로서 많은 섬들이 흩어져 있는 데다가 기후도 온난하여,
포도, 올리브 등의 천연산물이 풍부하므로 인간의 정착 지역으로 적합하였답니다.
역시 풍부한 사진자료가 특성을 이해하기 쉽게해줍니다.
2차시 마지막 상상력을 발휘할 부분은 역시 사진자료를 보면서 복습해보았습니다.
에게문명이 발생한 지역을 살펴보고 , 그 곳의 유물들을 통해 특성을 이해했답니다.
3차시 : 그리스 문명

3차시는 그리스 신화를 만날 수 있어서 아이가 가장 흥미로워한 그리스 문명입니다.
그리스의 자연환경과 폴리스의 성립 과정을 이해하고,
폴리스를 연결하는 요소들을 이해할 수 있답니다.
그리스 문명은 그리스에서 미케네 문명이 몰락한 후,
암흑시대를 거쳐 BC 8세기 중엽부터 발달하기 시작하여 4∼5세기에 전성기를 이루었던 문명입니다. .
그리스 문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폴리스, 신화, 올림픽을 빼 놓을 수 없지요.
폴리스 사회를 기반으로, 철학·과학·문학·미술 등의 문화가 매우 다채롭게 꽃피었으며,
그 중심은 그리스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아테네가 있었습니다.
4차시 : 페르시아 제국

제 3호의 마지막 4차시에 학습한 내용은 페르시아 제국입니다.
페르시아 제국은 이란 고지대를 중심으로 서아시아, 중앙아시아, 코카서스 지방을 포함하는
넓은 지역을 통치하던 고대 제국을 통칭하는 말로, 그 기원은 아케메네스 제국(BC 550~ BC 330)입니다.
페르시아라는 명칭은 고대부터 서양인들 사이에서 이란 민족, 혹은 이란 민족에 의한 고대제국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었다고합니다.
이와 같이 고대 통일제국의 등장을 다룬 감돌 역사의 <세계사 여행> 제 3호는
기원전 1800년경부터 기원전 492~479년까지의 역사를 다룹니다.
함무라비 왕이 메소포타미아를 통일한 지점부터 페르시아 와 그리스 전쟁까지의 세계 역사를 담고 있어요.
결코 쉽지 않은 세계사 부분을 유물들과 함께 하니 이해하기 수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