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할 땐 뇌 과학 - 최신 뇌과학과 신경생물학은 우울증을 어떻게 해결하는가
앨릭스 코브 지음, 정지인 옮김 / 심심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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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거나 슬픈 감정을 자주 느끼는 게 싫은 적은 없었습니다. 사람도, 사물도 좀 더 깊이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감정이라 늘 생각해왔죠. 하지만 점점 공감이라던가 상상 같은 것보다는, 책임이나 선택과 같은 현실적인 고민을 더 하게 되다 보니 가끔은 이런 감정이 나를 갉아 먹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조금 더 균형을 잡을 수 있을 텐데 아직은 현명하지 못한 나머지, 그저 조금 더 밝아지면 좋겠다, 얼른 편해지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이 개개인에게 미치는 효과는 다 다를 겁니다. 그 중 몇 가지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도움이 되지 못하더라도 가끔씩은 나아지는 기분이 들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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