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을 지나는 법
매트 헤이그 지음, 강수희 옮김 / 책읽는수요일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우울함을 느끼는 지점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렇기에 나의 감정인데도 명확하게 설명하기 힘들 때가 있고, 남에게 온전히 이해 받는 것 또한 쉽지 않죠. 내게만 일어나는 일처럼 더 외롭고 힘들게만 느껴집니다. 


이를 벗어나는 방법 또한 제각각일 겁니다. 사소한 계기가 큰 전환이 될 수도 있고, 스스로의 노력과 주위 사람들의 배려, 그리고 때로는 비슷한 경험을 한 누군가의 말과 글이 힘이 될 때도 있습니다. 


저자 매트 헤이그는 심한 우울증으로 인해 끝 모를 어두움에 갇혀 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모든 걸 포기할 생각까지도 했지만 결국에는 이를 견뎌내고 다시 삶을 마주할 수 있게 되었죠. 


자신이 겪었던 것과 비슷한 시간 속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결국에는 구름 뒤에 숨어 있는 각자의 빛을 찾게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쓴 에세이 <우울을 지나는 법>. 팟캐스트 '책을 부르다'에서 소개해드립니다. 




<<팟빵>>

http://m.podbbang.com/ch/14942


<<아이튠즈>>

https://itunes.apple.com/kr/podcast/%EC%B1%85%EC%9D%84-%EB%B6%80%EB%A5%B4%EB%8B%A4/id1284499788?mt=2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odcast_singabook/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