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물조물 종이접기 - 손재주 없어도 괜찮아! 괜찮아! 시리즈
스쿨존에듀 편집부 지음, 도희전 감수 / 스쿨존에듀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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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름도 귀여운 조물조물 종이접기!

3세인 우리 아이에게도 종이접기 책이 슬슬 필요한 시점인데 막상 엄마인 내가 종이접기에 대한 부담이 있어서 자꾸 미루기만 하였다. 특히나 종이접기는 아이들 소근육 발달에 좋아서 어릴 때 부터 어색하더라도 자꾸만 접해 주는게 좋다고 한다. 도형을 알게 되면서 접는걸 좋아하는 아이를 위하여 똥손인 엄마도 종이접기에 도전해 보았다. 우선 책이 많이 두껍지 않아서 외출할 때 가방에 쏙 넣어다니기 좋은 사이즈였고, 입문용 종이접기 책으로 딱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주 쉬운 난이도 부터 조금 난이도가 있는 종이접기 까지 다양하게 실려 있다. 주제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부터 식물, 공룡, 장식 등이 수록되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흥미를 일으킬 수 있다.


책을 보다가 초보 엄마도 접기 쉬운 고양이부터 골라서 슥슥 접어 보았다. 순간 헷갈리는 부분이 있었는데 조물조물 종이접기 책이 좋은 이유는 각 페이지마다 QR코드가 첨부되어 있다. 바로 유튜브 영상으로 연동이 되니 순간 막히는 부분이 있어도 고민하지 말 것 ^^ 초보 엄마들은 종이접기에 손을 놓은지 몇십년이 지난 상태라서 아무리 쉬운것도 이렇게 접어 나가는게 맞는지 헷갈릴 때가 있다. QR코드가 있으니 자신감을 가지고 아이와 함께 당당하게 종이접기를 시도해보자.


책을 슥 넘겨보니 두더지도 너무 귀엽던데 요즘 아이가 보던 책에 나오는 두더지를 생각해보면서 접어 보려고 한다. 완성한 후에는 직접 동물의 눈, 코, 입을 그려 나갈 수 있어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 나갈 수 있어 끝까지 집중이 가능하다. 육아서를 보면 독서 이후에 독후활동을 강조하던데 종이접기도 함께 추가하면 엄마도 아이도 부담스럽지 않는 독후활동 연계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스쿨존 도서 체험을 통해 작성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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