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도 어느새 2년..멀리 여행을 못 간지도 2년 ㅠㅠ
언제쯤이면 아무렇지 않게 비행기 타고 여행을 다녀볼 수 있을까 싶네요.
요즘은 정말 여행이 그립습니다.
비행기 타는거 지겨워 하던 따님도 요즘은 비행기 언제 타 엄마 하고 물어보는데
이번 사파리 불빛책은 안전한 비행기 여행 이네요.
조만간 이 책을 들고 비행기에 오를 날이 오겠죠?
책 뒷장에 불빛을 비추어 숨겨진 그림을 찾는 재미난 그림자 그림책이에요.
그냥 놀이책이 아니라 지식을 알려 주고 있어서 재미와 지식 두가지를 다 잡은 책!
유아부터 초등까지, 자연스럽게 지식도 익히며 놀이책처럼 가지고 놀 수 있어 아주 마음에 드는 시리즈 랍니다. .
요 불침 비추는 그림자 책 시리즈가 16권인가 나왔더라고요.
저희 집에도 여러권 있는데 어릴때부터 따님이 열심히 봤었지요.
요건 새로 나온 신간 4권 중 하나에요.
부드러운 파스텔 톤의 그림이 마음에 들어요. 여행의 설레임이 느껴집니다 ㅠㅠ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여행지에 도착하기 까지를 나타낸 내용이네요.
과거의 추억을 되살리며.
손에 쥔 손전등으로 그림 뒷장을 비추면 요렇게 숨겨진 그림들을 찾아볼 수 있어요
손전등을 떼면 다시 사라지는~
요 페이지 아주 좋아하더라고요. 공항 검색대
가방안에 뭐뭐 들었네~ 이건 가지고 탈 수 없어~' 하면서..
몰디브 갔을 때였던가.. 필통에 들어있던 가위 뺏겼던 적이 있는데 아직도 기억하더라고요 ㅋㅋ
그것도 가위 2개나 들어있었는데 큰거는 압수하시고 조그마한거 하나는 웃으며 돌려주셨지요.
뒷장에서 상세하게 그림과 내용을 확인할 수 있지요~
간단한 원리 인데 아이는 이런것도 신기해 한더라고요.
무엇보다 놀이책이고 숨은그림찾기 책 이면서도 고퀄리티의 지식책이라서 좋습니다.
소장가치가 있는 책!
요렇게 비행기 날개 아래에 엔진도 볼 수 있고요.
엔진의 원리에 대해서도 알려 주고 있어요.
과학, 지식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도 요 책은 부담없이 볼 수 있을듯~
비행기 타면 언제나 기대되었던 식사시간!!
승무원이 끌고 다니는 카트 안의 내용물도 요렇게 불빛을 비춰서 확인해 보고요~
마지막에는 조금 더 지식적인 내용을 정리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얼른 비행기 타고 여행할 수 있는 날을 꿈꿔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