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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부장의 슬기로운 이중생활
서성현 지음 / 바이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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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문을 나서면 또 다른 삶이 시작된다.’ 라는 글이 눈에 들어왔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답답한 현실을 벗어나고자 시작한 캘리그라피와 라탄, 꽤 괜찮은 취미로 힘든 시간을 이길 수 이었다.

회사-집-새로운 시작은 나의 삶을 바꾸어 놓았다.
독서도 한 몫을 한 것 같다.

작가는 말한다.
“일과 이중생활의 밸런싱을 관리하라.”
한쪽으로 치우치는 이중생활은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작가는 또 말한다.
이중 생활의 3가지 조건에 대해
1. 용기(즐거워질 용기)
2. 변화에 대한 적응력
3. 부지런함

“꼭 한번 해보고 싶은 것이 있었다면 지금이 바로 그 때다.”
정말 공감이 가는 글이다.
책을 읽는 내내 설레고 행복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취미(캘리그라피, 라탄, 독서), 아지트 만들기 등 책 내용과 흡사했기 때문이다.

주말마다 가는 아지트는 일주일을 버틸 수 있는 힘을 준다.
집을 짓는 목표가 생기니 더 열심히 일에 집중하게 된다.
즐거운 독서생활이었다.

지금 이중생활에 대한 동경과 고민을 하고 있다면 꼭 읽어 보길 바란다.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솔한 책이다.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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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감각 - 평범한 사람을 달변가로 만드는 고수의 대화법
박민우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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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말하기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과의 대화를 유연하게 할 수 있을까?

여러 사람 앞에서 발표한 적이 많다.
어릴 때는 부끄러워 발표를 해 본적이 없었다.
선생님께서 발표할 기회를 줘서 대답을 하고는 쓰러졌을 정도였다.
지금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말을 하루종일 하고 있다.
하지만 1대1 말하기는 지금도 어렵다.
분위기를 맞추는 것도 힘들고
<말_감각>을 읽으면서 나의 단점을 알게 되었다.

열심히 경청을 하고 있는데 표정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오해 받은 적도 있었다.

“소통은 말이 아니라 마음 전하기이다.”

진심을 담아 경청하고 표현한다면 소통이 잘 이루어진다.

책을 읽을수록 정리가 되는 것이 참 유용한 책이었다.
3초 코치 코너를 잘 배치하여 더 정리가 잘 되었다.

소통은 ‘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우리의 말하기는 대부분 상대를 혹은 어떤 대상을 끝없이 설득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말기술’로만 사람을 설득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마음’으로 하는 설득에는 한계가 없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것은 기술이 아니라 마음이기 때문이다.

책을 통해서 박민우 작가를 만났지만 진심어린 작가의 마음을 알 것 같았다. 참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진심은 통한다.

책을 읽으며 학원 학생들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 마스크 때문에 서로의 얼굴을 보면서 대화를 할 수 없지만 말을 통해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말을 잘하고 말때문에 오해를 받는 경우라면 꼭 읽어 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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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 7일 - 페로제도
윤대일 지음 / 달꽃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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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꽃서포터즈3기📚
#도서제공
#윤대일
#그여름7일

요즘 코로나로 여행다운 여행을 한적이 없었다. 서포터즈 활동을 하며 여행서를 접하게 되었다.

<그 여름, 7일> 제목을 통해 여름날 7일간의 여행에 관한 내용이구나! 생각을 하며 읽기 시작했다.

여행을 떠나기 전의 설렘과 여행 중 느끼는 감흥과 풍경사진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고, 에필로그를 통해 책을 쓰게 된 과정을 정리해서 여행의 과정을 사실적으르 느낄 수 있었다.

직장을 다니며 여행을 가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듯 하다. 7일 정도 시간을 낸다면 어디로 여행을 가볼까? 생각을 해보았지만 딱히 떠오르는 곳이 없었다.

작가는 짧은 시간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고 싶다면, 위대한 빙하의 걸작을 보고 싶다면, 인간의 때가 묻지 않은 날 것의 여행을 하고 싶다면, 북대서양 바다 위, 원없이 드론을 날려보고 싶다면, 뻥 뚫린 도로, 협곡과 피오르드 사이를 운전하고 싶다면, 아스팔트 말고 푸른 초원 위를 걷고 싶다면 페로제도가 정답이라고 말을 한다.

페로제도는 책을 읽으며 처음 알게 된 곳이다.
책을 읽는 동안 사진을 본 풍경과 동영상을 통해 막연하게 여기로 여행을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좋은점은 여행에 대한 정보와 큐알 코드를 통해 페로제도의 영상을 볼수 있다는 것이다. 영상을 보면서 드론도 하나 장만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다른 책보다 더 실감나고 재미나게 책을 읽었다.

페로제도를 여행할 경우는 꼭 챙겨가야 하는 책이다. 가기 전에 당연히 읽어야 하는 여행서이다. 페로제도를 여행을 생각하신다면 꼭 추천하는 책이다. 페로제도가 궁금하시다면 꼭 읽기를 바란다.

여행 후 적어보는 여행서, 참 매력적이다.

앞으로 여행을 간다면 간단하게나마 여행서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서평을 마친다.

<도서 제공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달꽃서포터즈3기
#달꽃출판사
#담아출판사
#여행서추천 #페로제도여행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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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초코가 당신을 구해줄 거야 - 골라 읽는 재미, 4가지 맛으로 엮어낸 인생
김민 지음 / 달꽃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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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서평📚
#달꽃서포터즈3기
#김민작가
#민트초코가당신을구해줄거야

저는 캘리그라피를 독학으로 배우고 있는, 캘리그라퍼가 꿈인 학원교사입니다.

민트색을 좋아해서 책표지, 책제목 읽기도 전에 제마음에 쏙 든 책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좋은 글귀는 줄을 긋고 붓으로 써보고, 디지털캘리로 작품을 만들어 보기도 하면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인스타그램 피드에 글을 올리며 작가와도 소통을 하게 되어 더 재미난 독서활동을 했습니다.

작가의 아버지, 어머니 이야기가 나올때는 돌아가신 친정 부모님이 떠오르기도 하고, 책을 읽다보면 우리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작은 소재가 이야깃거리가 되어 친근감이 듭니다.

" 스스로 선택하지 않은 것은 없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도 선택이었다. 세상에 등장하는 것은 나의 의지와 관계없는 일이었지만 퇴장할 때까지 모든 순간은 스스로의 선택에 따라 이루어진다."-책속의 문장

참 멋진 문장이여서 기록으로 남겨놓았어요.

"다 잘 될거라는 흔한 말보다 한번쯤 실망시켜도 좋다는 말을 너에게 주고 싶다."-책속의 문장

이 부분에서는 뒷통수를 맞은 듯 했어요. 항상 자녀들에게 잘 될거야 라는 말을 했던 것 같아요. 얼마나 큰 부담이었을까 생각하니 미안한 생각이 들었어요. 실수도 할 수 있고, 하기 싫은 일도 있었을텐데... 저를 돌아보는 독서활동이었어요.

취향을 평가하지 않는다.
정의보다 선의의 힘을 믿는다.
각자의 계절을 살아내는 모두가 정답이라 믿는다.-김민작가

멋진 작가를 만나 15일,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달꽃출판사
#담아출판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에세이추천 #도서제공리뷰
#jaemicalli #EUNJUCALLI #eunjugeulssi
#calligraphy
#재미캘리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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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초코가 당신을 구해줄 거야 - 골라 읽는 재미, 4가지 맛으로 엮어낸 인생
김민 지음 / 달꽃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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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서평📚
#달꽃서포터즈3기
#김민작가
#민트초코가당신을구해줄거야

저는 캘리그라피를 독학으로 배우고 있는, 캘리그라퍼가 꿈인 학원교사입니다.

민트색을 좋아해서 책표지, 책제목 읽기도 전에 제마음에 쏙 든 책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좋은 글귀는 줄을 긋고 붓으로 써보고, 디지털캘리로 작품을 만들어 보기도 하면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인스타그램 피드에 글을 올리며 작가와도 소통을 하게 되어 더 재미난 독서활동을 했습니다.

작가의 아버지, 어머니 이야기가 나올때는 돌아가신 친정 부모님이 떠오르기도 하고, 책을 읽다보면 우리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작은 소재가 이야깃거리가 되어 친근감이 듭니다.

" 스스로 선택하지 않은 것은 없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도 선택이었다. 세상에 등장하는 것은 나의 의지와 관계없는 일이었지만 퇴장할 때까지 모든 순간은 스스로의 선택에 따라 이루어진다."-책속의 문장

참 멋진 문장이여서 기록으로 남겨놓았어요.

"다 잘 될거라는 흔한 말보다 한번쯤 실망시켜도 좋다는 말을 너에게 주고 싶다."-책속의 문장

이 부분에서는 뒷통수를 맞은 듯 했어요. 항상 자녀들에게 잘 될거야 라는 말을 했던 것 같아요. 얼마나 큰 부담이었을까 생각하니 미안한 생각이 들었어요. 실수도 할 수 있고, 하기 싫은 일도 있었을텐데... 저를 돌아보는 독서활동이었어요.

취향을 평가하지 않는다.
정의보다 선의의 힘을 믿는다.
각자의 계절을 살아내는 모두가 정답이라 믿는다.-김민작가

멋진 작가를 만나 15일,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달꽃출판사
#담아출판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에세이추천 #도서제공리뷰
#jaemicalli #EUNJUCALLI #eunjugeuls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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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캘리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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