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보드북으로 페이지마다 펀칭이 되어있어서빛을 마주하거나, 풍경에 대어보면 시시각각 다른 그림으로보는 재미를 선사하는 에런 베커의 책.첫 새벽을 부르는 빛,하늘을 밝혀주고 온 대지를 감싸주는 빛,나무를 자라게 하고 곡식과 열매를 익혀주는 빛,어두운 밤에도 비치는 은은한 달빛,그리고 이 책을 보는 바로 당신이라는 빛어쩐지 노래가사처럼 아름다운 문장으로 연결되었다싶었다.학력으로 뮤지션뽑는다고 소문자자한 모 소속사에서도가장 배우신분으로 손꼽히는 뮤지션 루시드 폴이 번역한 아트북.스위스 생명공학박사 출신 싱어송라이터 귤농부 루시드폴(수식어가 참 많은 다재다능하신 분!)노래가사처럼 물흐르듯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번역에서빛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생각해보게되었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