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 9 체인지 나인 - 포노 사피엔스 코드
최재붕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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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 학교에서 받은 문자는 분명
2학기는 주5회 수업이 결정되었다는 것.
방학이 끝날 즈음에 다시 받은 문자는
1주일 등교, 2주일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
내일부터 아이들은 다시 온라인수업을 해야한다.
처음 온라인수업을 시행하던 5월처럼
혼란스러웠던 모습은 온대간대 사라지고
지금은 익숙한듯 영상으로 수업을 하는 아이들.
그리고 재택근무를 하게된 어른들.
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을 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2020년 새해. 호기롭게 시작하던 마음이 생각도 나지않고
마스크를 하지않던 생활이 떠오르지 않는다.ㅠㅠ
최재붕 교수의 전작인 <포노사피엔스>는 읽어보지않았는데,
이 책을 재미있게 읽어서 그런지 기회가 된다면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생활이 180도 달라졌고, 우리는 코로나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없다.
그러니 급변하는 현재에 먼저 적응하고 시대의 흐름을 파악해야한다.

책을 읽고 난 지금은 학교를 못가는 상황과 온라인수업을 봐줘야하는 것에 툴툴거릴게 아니라
앞으로 더 자주 접하게 될 언택트 교육에 대해 엄마인 내가 먼저 배우고 경험해야한다.
그런 다음 다가올 변화에 발맞추어 대비하고 나의 역량을 더 열심히 쌓아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깨달았다.

코로나19로 정체되어있어도 나와 아이들,
우리 가족의 시간은 계속 흐르고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해야겠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새로운 표준에 맞추어 내 생각을 바꾸고 애프터 코로나 라는 혁명의 시대에 맞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일입니다. 혁명의 시대는 변화와 도전을 거부한 모든 사람을 쓸어가버립니다. 쓸려나가기 전에 돛을 세우고 격랑의 시대로 용기 있는 항해를 시작해야 합니다. 9p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새로운 표준에 맞추어 내 생각을 바꾸고 애프터 코로나 라는 혁명의 시대에 맞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일입니다. 혁명의 시대는 변화와 도전을 거부한 모든 사람을 쓸어가버립니다. 쓸려나가기 전에 돛을 세우고 격랑의 시대로 용기 있는 항해를 시작해야 합니다. - 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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