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늘에 둥근 달
아라이 료지 지음, 김난주 옮김 / 시공주니어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은 하늘에 둥근 달

짧은 시 같은 글과, 그림이 너무너무 예쁜 책
1호가 보더니 고흐의 그림같아서 좋다고 한다.
(엄마도 고흐 너무너무 좋아해 ^^)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공평한 하루
어두운 밤에 하루를 마무리하는 이에게,
어두운 밤에 하루를 시작하는 이에게,
모두의 밤, 고개를 들면 누구나 볼 수 있는 달
각자의 밤, 누구에게나 선물같은 달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어서 마스크를 벗고 아이들과 함께
그림속에서처럼 공원을 산책하면서
기분좋게 하늘을 올려다보고싶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