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에게 웅진 모두의 그림책 30
전이수 지음 / 웅진주니어 / 202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12세라는 나이가 믿기지않는
12세 동화작가 전이수의 신작 <소중한 사람에게>

그림만 봐도 힐링된다 :)
제주도에 살면서 작품 활동을 하는 이수작가는
매일 아침 새소리를 들으며 눈을 뜨고,
주어진 시간에 감사하며 하루를 시작한다고 한다.

이번 책은 ‘오늘’이라는 시간의 소중함을 느끼며
본인의 하루하루가 담겨있는
보물같은 글과 그림이라고 소개하는 이수.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의 마음을,,
고마운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미워했던 사람에게 용서의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는
작가의 따뜻한 마음이 모두 느껴지는 글과 그림이다.

어른보다 더 어른스러운 글과 깊은 생각들.
환경 보호에 대한 소신있는 생각,
그리고 소소한 행복에 대한 것,
또 가족, 특히 동생에 대한 마음이 느껴져서
어른인 내가 읽어도 몽글몽글해지는 글들

그리고 그림만 모아서 봐도
하나의 멋진 작품집이라고 생각될 만큼
너무너무 좋은 동화책이다.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보고
글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좋은
<소중한 사람에게>

책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꼈다
어른들에게도 추천하고싶은 힐링동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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