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브레 저택의 유령
루스 웨어 지음, 이미정 옮김 / 하빌리스 / 2020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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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 하면서 추운 겨울 흥미진진하게 읽기 좋은 책!

<헤더브레 저택의 유령>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책을 편 순간 순식간에 읽어 해치우게 되었습니다.

좋은 조건의 가정에 보육교사로 취직하게 된 로완과 아이 네 명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했습니다.

일단 책 표지의 질감이 독특했습니다. 만질 때마다 묘하게 기분이 좋아지는 재질이었습니다.

정말 고급스런 분위기를 뽐내는 책입니다.


경제적으로 윤택한 엘린코트 부부는 헤더브레 저택에서 살고 있으며 사업때문에 매우 바쁜 부부 입니다. 그들의 네 명의 자식을 돌봐줄 보모를 찾고 있었으니 거기 지원한 게 로완이었죠. 로완은 조건 좋은 이 가족의 일원이 되고 싶어하며 지원하게 되고 합격합니다. 14살이 된 첫째 딸 리안논, 못된 꼬마 매디, 그나마 선생님을 따르는 앨리, 그리고 아기 페트라까지 엘린코트 부부가 집을 비운 사이에 로완은 그들을 돌보게 되죠. 기쁨에 겨워 비명을 지른 로완, 그러나 이렇게 좋은 줄만 알았던 헤더브레 저택에는 감시 카메라가 곳곳에 설치 되어 있고 아이들이 죽었다는 이상한 괴담이 있는 저택입니다. 거기다 돌보기 만만치 않은 매디와 정체 불명의 소음들로 로완은 신경쇠약에 걸릴 만큼 고생을 하게 되죠. 그리고 부부에게도 아이들에게도 그리고 우리의 주인공 로완에게도 괴담의 저택 못지 않은 비밀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비밀들은 엉켜서 사건을 내고 말죠.



이 책은 아마존에서 베스트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에 선정될 만큼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작가 루스웨어는 현대판 아가사 크리스티라고 불릴 만큼 더 많은 찬사의 주인공이죠.

책 또한 으스스한 분위기를 책 첫장부터 끝장까지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비밀, 부부의 비밀, 주인공 로완의 비밀이 알고 싶으시다면 꼭 읽어보세요.



그리고 느낀 점은 책의 질감이 정말 부드럽단 사실입니다.

곰돌이 같아요. 자꾸 쓰다듬어 주고 싶은 벨벳 느낌이죠^^

이번 겨울 포근하지만 으스스한 미스터리 스릴러물을 찾고 계신다면 추천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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