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것의 역사 2.0
빌 브라이슨 지음, 이덕환 옮김 / 까치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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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간 저의 서가 한편을 차지하고 있는 책이기도 한 <거의 모든 것의 역사>는 한때 과학 꿈나무였던 저에게 이 책은 과학이라는 큰 나무의 굵은 가지와 같은 틀을 잡아주었어요. 우주의 탄생부터 생명 그리고 인류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것의 역사를 확실하고 생생하게 이야기로 풀어냅니다. 활자를 따라가며 샘솟는 흥미와 함께 무언가 대단한 것을 공부하고 있다는, 공부하게 될 것이라는 감동을 느꼈었지요.
이번 개정판은 무엇보다 최근의 과학을 반영하고 있어 좋았습니다. 불과 몇개월 전에 알려진 사실을 곳곳에 언급한 것도 감사하지만, 대중에게 자주 오해되는 부분을 명확한 표현으로 설명하고있어 놀랐습니다. 자칫 쉽게 가기 위한 짧은 설명은 사실과 다르거나 잘못 읽혀지기 마련인데 작가와 역자의 역량이 대단한 것이겠지요. 과학과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우선 이 책을 읽어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어떤 페이지를 펴보아도 이야깃거리가 가득해서 너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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