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읽기와 쓰기 실력을 다져줄 수 있는 마법의 상위권 읽기 쓰기를 만났어요.

초등 교과서 내용으로 되어 있어서 좋더라고요.

 

 

마법스쿨 - 마법의 상위권 읽기 쓰기

 

 

 

마법의 상위권 읽기 쓰기 시리즈는 속담, 격언, 이솝우화, 옛이야기등 인류의 지혜가 담긴 좋은 글과 문장을 가지고

읽고 쓰기를 익히는 국어 학습 프로그램이에요.

학습에도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인성 발달에 좋을 것 같아요.

 

 

 

초등 저학년 교과 과정과 연계가 잘 되어 있어요.

국어 뿐 아니라 수학도 함께 배울 수 있고요.

 

 

 

1권당 4주 학습 프로그램으로 한달정도 할 수 있는데

아이의 반응과 호응 정도에 따라 맞춰서 분량은 해주면 되겠지요~

​1일째.. 첫날 저희 아이의 반응은 아주 좋았어요^^.

이런 학습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지 않았던터라 뭔가를 하며 배우게 된다는 보람을 크게 생각하고 있는 듯 해요.

첫날은 사람이나 사물을 셀 때 쓰는 낱말에 대해 배워봐요.

이야기는 여우와 신포도 이야기 이고요.

 

 

 

여우와 신포도 이야기를 읽으며 수를 나타내는 말을 생각하며 읽어 보아요.

엄마가 먼저 읽어 주었어요. 그리고 아이가 한번 더 읽고요.

읽어주면서 수를 나타내는 말은 좀 더 강조해서.^^

수를 나타내는 우리말과 한자어를 읽어보며 따라 쓰면서 알고 있던 내용이라 더 재미있어 했지요~^^

 

 

 

아이들에게 수를 세는 단위가 아주 익숙지는 않아서 잘 몰라하던데

마법의 상위권 읽기 쓰기를 하면서 익힐 수 있으니 좋아요.

사람, 동물, 사물에 따라 세는 단위가 다르다는 것을 알고

여러 단위도 배워보게 되고요.

 

 

 

2일째에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 이야기를 통해 낱말들의 단짝 친구인 '조사'에 대해 알아보고 배웠어요.
'​주어, 목적어'라는 말을 들어보지 않아서 어리둥절해 했지만

전혀 몰랐던 내용을 어렴풋이나마 배웠다는 즐거움을 느낀 아이랍니다.^^

마법의 상위권 읽기 쓰기는 초등 저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이야기로

앞으로 배울 교과서 내용을 미리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요,

국어 학습과 연계되어 맞춤법과 띄어쓰기, 문장 부호, 편지글, 일기, 동시, 이야기글, 부탁하는 글,... 다양한 종류의 글 쓰기도 배울 수 있고

예습이나 복습에 도움이 되며 어휘력을 길러줄 수 있는 교재랍니다.

저희 아이는 4월부터 매주 받아쓰기 시험을 볼건데 대비할 수 있는 효과도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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