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심리치유책과 많이 다르네요.

보통 내담자를 상담했던 경험과 그에 따른 상담자의 느낌으로 책이 많이 출간되는 것 같던데..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저자가 느끼고 겪었던 것을 위주로 엮었습니다.

물론 중간 중간 심리상담했던 환자들의 사례도 있는데,

이런 사례들이 더 와 닿는 것은 그 환자들의 사례도 많이 있을법한 이야기이긴하지만,

그 전에 저자가 자기의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의 삶을 가감없이 풀어놓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 점에서 더 친근감이 느껴지네요.

1장에서는 자기를 돌아보가 자기의 삶을 주동적으로 살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구요

2장은 인생이 험하고 힘들지라도 언제나 선택의 여지가 자기 자신에게 있다고 알려줍니다.

3장은 과거를 딛고 일어설 수 있다고 알려주고 있구요

4장은 자신을 돌아보고 돌봐줬으면 진짜 자신이 원하는 인생이 무엇인지

판단하고 그 길로 들어서라고 합니다.

 

사실 자기자신을 사랑해야 하고 누구보다 더 돌봐줘야 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는데

가끔 잊고 살 때가 있어요. 이것저것 핑계 대면서..

바쁘고 시간없고 피곤하고..

하지만 누구보다 소중한 내 자신을 다시 잘 돌보아야 할 필요성을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느낀 것을 실천하는 하루를 만들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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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겉표지가 재미있는 책이다.

돈 모양의 물고기들이 한 방향으로 진행중이다.

아마 그 돈물고기들이 따르는 사람은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돈을 따르게 하는 '습관'을 지닌 사람일 것이다.

나는 당연히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우리 나라사람들은 부자 되고 싶어하면서

돈에 대한 욕망을 감추려고 한다.

나도 한 때는 그랬다.

돈 얘기하면 뭔가 속물같고, 사람같지 않고

돈 밖에 모르는 것 같기도 해서 말이다.

하지만 누구를 위해서 이렇게 말하고 생각해 왔는지를

살펴보면 답이 없다.

그냥 나를 둘러싼 환경이 돈을 그렇게 생각하기에

나도 그렇게 줏대없이 굴었을 뿐이다.

그러면서도 로또 1등을 바랐다니,

굉장히 모순적인 마인드였다.

나는 이 책이 시키는대로

돈에 대해 정직하게 생각하고 말하려고 한다.

그렇게 해서 돈이 나를 따르는 습관을 하나씩

만들어 보려고 한다.

돈이 나를 따르게 해서 내 손에 내 몸무게 보다 많이 나가는

 

87킬로 그램을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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