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도저와 가족들은 공사장에서 매일 건물을 부수고 무너뜨리는 일을 해요! 하지만 불도저는 부수고 무너뜨리는 걸 싫어해 나무 하나도 쓰러뜨리지 못하죠 그러한 자신이 쓸모없다고 느낀 불도저는 공사장을 나와 무작정 길을 달리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책을 읽어주는 저도 내용이 너무 재밌어 심취하게 되더라구요!항상 아이들이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아이들 스스로 나답게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이 책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