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3회 선정에 빛나는 ‘캉탱 그레방’의 신작꼬마 곰, 오스카 이야기 “내가 소방관”오스카는 소방관이 되는 게 꿈인 꼬마 곰이에요!소방관이 되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그 과정이 완벽하진 않아요!하지만 용기를 잃지 않고 도전해나가는 오스카!이 책을 읽으면서 꿈을 향해 갈 때 원하는 대로 잘 안되기도 하지만꾸준히 용기를 잃지 않고 노력해 나아가다보면 언젠간 그 꿈을 반드시 이루게 될거라는 교훈을 주고 있는 책사소한 일에도 쉽게 포기해버리는 두찌한테 용기를 주는 책이라 너무 좋았어요😊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게 되는 심술쟁이 생쥐의 서툴지만 따뜻한 여정을 담고 있는“ 떡갈나무 집에 사는 심술쟁이 생쥐“떡갈나무 집에 사는 생쥐는 소문난 심술쟁이 생쥐에요, 심술쟁이 생쥐와 엄마를 잃어버린 아기 오소리, 아기 오소리의엄마를 함께 찾으러 떠나는 심술쟁이 생쥐 이야기에요!저희 두찌가 혼자할거야! 내꺼야! 하며 심술부리는 일이 잦아졌는데요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려주고 혼자해도 재밌지만 함께하면 더 즐겁다는 걸 알려줄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소 방귀가 들어가서인지 책 제목 읽을때부터 꺄르르꺄르르 웃음이 끊이지 않던 아이들 용의 엉덩이에서 불이 나오고 불꽃방귀라고 하니 얼른 읽어달라고 하더라구요남들과 다른게 태어난 포포틴이 다른용들에게 비웃음을 당하다 무시무시한 용의 등장으로 인정받게 되는 내용인데요다양성과 존중에 대한 그림책으로 아이들에게 남들과 내가 달라서 속상한 적이 있는지 물어보고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면 안된다는거 알려줄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불도저와 가족들은 공사장에서 매일 건물을 부수고 무너뜨리는 일을 해요! 하지만 불도저는 부수고 무너뜨리는 걸 싫어해 나무 하나도 쓰러뜨리지 못하죠 그러한 자신이 쓸모없다고 느낀 불도저는 공사장을 나와 무작정 길을 달리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책을 읽어주는 저도 내용이 너무 재밌어 심취하게 되더라구요!항상 아이들이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아이들 스스로 나답게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이 책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