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을 필요 없다는 걸 알면서도 필요 이상으로 애쓰는 내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런 일들로 때로 혼란스럽다면 이 책을 읽으며 정리해볼 수 있을 것이다.
어릴 때는 성격이란 걸 바꿀 수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어린시절과 지금의 나의 모습에는 유사한 점도 있지만 바뀐 부분도 있다. 그래서 종종 예전 기억을 떠올리다보면 의아할 때도 있었던 것 같다. 실제로 성격이 변화한 이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나에게 필요하고 중요한 부분을 실행할 수 있도록 제시해준다
불쑥 튀어나오는 말들과 행동들은 예측이 안되서 더 쉽게 상처받는지도 모른다. 마음의 거리를 두는 법은 여전히 어려워서 실제로 멀어진 다음에야 안도의 한숨을 쉬고는 한다. 계속 안고 살아야할 고민이라는 것을 인정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과 비슷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