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우리는 이별에 서툴러서

우리는 이별에 서툴러서 - 이별해도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
최은주 지음 / 라떼 / 2018년 10월

꼭 사람과 사람 사이가 아니어도 이별은 다양하다. 누군가의 이별을 읽으면서 이별카페의 모습이 그려진다. 잔잔한 위로를 주는 책

[100자평] 그해여름 오후2시

그해여름 오후2시 - 우리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김희연 외 지음 / 누군가의책 / 2021년 11월

잔잔한 글이지만 누군가는 겪고 있을 것 같은 이야기

[100자평] 단절

단절
링 마 지음, 양미래 옮김 / 황금가지 / 2021년 11월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아 씁쓸한 책. 많은 것이 무너져가는 와중에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니. 끔찍하기 그지없다.

[100자평] 마담 타로

마담 타로 ㅣ 한국추리문학선 11
이수아 지음 / 책과나무 / 2021년 11월

타로를 통해 사건을 풀고 오늘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해보는 것이 재밌었다. 읽다보면 타로카드를 배워보고 싶어진다.

[100자평] 재능의 불시착

재능의 불시착
박소연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10월

재미있어서 쭉 읽어내려갔다. 나는 나와 같은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안도한다. 운좋게 서평단에 당첨되어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다는 사실에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