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내용이 재미가 있어지는...

파인키스 1
이은혜 지음 / 시공사(만화) / 2000년 6월

이은혜님의 파인키스는 그 이은혜님의 섬세하고 깔끔한 성격이 너무도 잘 들러나는 책이라고 할수가 있는것 같습니다.그래서 제가 이렇게 좋아하고있는지도 모르겠구요.여기 파인키스는 자신의 어린시절의 첫사랑이라고 할수가 있었던 한남자가 이제는 같은 학교의 선생님이 되어 돌아왔다는 내용에서 부터 시작이 되빈다.달리는 어린시절 자신의 외로움을 달래주던 오리온이라는 사람한테 반하게 되고 자신이 가장 좋아했던 마림바채를 오리온한테 주게 되는데요.그리고 그뒤로 항상 잊지 않고 지냈었지만 이렇게 학생과 제자로 만나게 될줄 그 누구도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달리는 어린시절의 그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오리온을 만나는데요.그리고 그가 들고있는 써클에 가입을 하게 됩니다.하지만 오리온은 여학생들한테 인기가 많았고 그중에서도 항상 자신만만하고 좀 잘났다고 생각을 할수가 있는 제멋대로인 희빈이가 오이온을 좋아한다는것을 알게 됩니다.하지만 희빈이는 항상 적극적이어서 달리는 마음의 상처를 입기도 하는데요.게다가 자신이 준 마림바채를 희빈이가 가지고 있는것을 보게된 달리는 정말 쓰러내리는 가슴을 어떻게 할수가 없습니다.과연...달리는 오이온을 잊지 못하는 것일까요.그리고 오리온은 달리는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는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