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독립적인 여자 강수하 - 냉정한 분노로 나를 지키는 이야기
강수하 지음 / 원더박스 / 2019년 12월
평점 :
절판


단숨에 읽고 든 생각.
‘아, 30대 여성들은 이런 생각을 하겠구나.‘ 였다.
작가는 날카롭게 부모세대의 어이없는 삶의 방식을 비판한다.
여자아이에서 공대생, 직장인, 결혼생활에 이르기까지
솔직하고, 이야기가 촘촘하다.
30대 자식을 가진 부모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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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보는 그림 - 시끄러운 고독 속에서 가만히 나를 붙잡아 준 것들
김한들 지음 / 원더박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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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가 되기까지의 이야기와 그림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마음이 듬뿍 담겨있다.
"나는 나와 나의 내면을 연결해 주는 가장 적절한 매개체가 그림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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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가면 머리가 하얘지는 사람들을 위한 동시대 미술 안내서
그레이슨 페리 지음, 정지인 옮김 / 원더박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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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유머와 낙서같은 그림, 명쾌함으로 가득하다.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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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가면 머리가 하얘지는 사람들을 위한 동시대 미술 안내서
그레이슨 페리 지음, 정지인 옮김 / 원더박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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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란 무엇인가?
내가 좋아하는 영국 아티스트 그레이슨 페리가 쓴 책이다. 그레이슨 페리의 글은 독특한 유머와 낙서같은 그림, 명쾌함으로 가득하다.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는 책이다.
지난 달인가, 리움미술관에 전시된 바나나를 먹어 치운 서울대 미학과 학생의 기사가 생각났다.
미학과 학생이라는데 몰랐을 리 없다.
책을 읽어 보니 전시물 먹어치우는 것은 역사가 깊다. ㅎㅎㅎ

예술이란 무엇인지, 많이 많이 생각하게 해준 책이다.
미술 평론 전문가의 책처럼 두께와 전문용어로 기죽이지 않아서 좋다.

가볍고 얇다.
저자의 의도인가?
요런 생각도 든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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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책
파올라 비탈레 지음, 로사나 보수 그림, 김지우 옮김, 김경연 감수 / 원더박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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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보며 그냥 해파리 편이 되고 싶은 내 심정은 뭔가?
깊고 깊은 바다 어둠속, 형광빛을 발하면서 천천히 헤엄치는 해파리를 상상한다. 아름다운 생명체다.
지구는, 바다는, 인간들만의 것이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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