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래퍼 노래를 만약 물리학자가 듣고나서 대답한다면, '이거 암흑물질 이야기 아니야?' 라는 답변이 피식하게 만들었다. 흔하게 이야기하는 이과 감성이랄까? 문과적 감성을 이렇게 은하의 질량이니 광학적 계산으로 이야기 한다라는게, 조금은 어려운 이야기를 유하게 풀어 나가 재미의 한 요소로 독자로 하여금 중간 중간 쉬어가는 기분이다. 여러 예시를 들어서 이야기 해주는 것 또한 이 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려고 저자가 고민을 많이 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