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사람에 대하여 나를 보는 시선과 평가에 대해 굉장히 신경을 쓰는 것 같은데... 익살꾼? 다른 사람들 앞에서 친근하고 장난치며 어떻게 보면 우습게 보이는 짓을 한다고 하니... 아직 잘 모르겠다. 하인들에게 무슨 일을 당한 거 같은데, 정확히 주인공에게 어떠한 일이 일어났는지는 모르겠다. 아니면 주인공 스스로 어딘가가 이상한 것 아닐까? 흔한 싸이코패스들의 공감 상실이 있을지도 모르는... 이 주인공도 어느 공감능력이 하나 상실한 친구인가? 아직 내용의 도입부분이고, 주인공의 성격이 형성되는 아동 청소년기 이기에 궁금증이 커져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