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유년
옌롄커 지음, 김태성 옮김 / 자음과모음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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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당신을 내 고모로 생각했는데, 사실 당신은 정말 해진 신발이었어. 진짜 매춘부, 진짜 육체의 왕이라고!"

p.122


텅은 정말 엄마를 위해서 일까? 정말 아버지를 위해서일까?

집에서는 저런 엄마 둔적 없다고 했는데, 텅은 무슨 마음일 불어서 저러는 걸까??

이 세계관에서 정상인 사람은 정작 란쓰스 뿐이 없는 거 같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매춘 일을 할 수 밖에 없다는게 아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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