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유년
옌롄커 지음, 김태성 옮김 / 자음과모음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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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마을에 사는 란, 두, 쓰마 성을 가진 사람들은 가축과 마찬가지로 목구멍이 아프기 시작했고 곧이어 죽어가기 시작했다."

p.18


부처의 이야기가 나오며, 쓰마 성을 가진 자들은 40살을 못 넘기고 다 죽었다고 하고, 쓰마 성의 묘지는 성인 어른보다 어린아이의 묘지가 커서 본인들의 묘자리가 없으니, 한 마을의 이야기로 알고 있는데 어떠한 이야기가 전개 될지 처음부터 흥미진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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