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가 되면 마을에 사는 란, 두, 쓰마 성을 가진 사람들은 가축과 마찬가지로 목구멍이 아프기 시작했고 곧이어 죽어가기 시작했다."
p.18
부처의 이야기가 나오며, 쓰마 성을 가진 자들은 40살을 못 넘기고 다 죽었다고 하고, 쓰마 성의 묘지는 성인 어른보다 어린아이의 묘지가 커서 본인들의 묘자리가 없으니, 한 마을의 이야기로 알고 있는데 어떠한 이야기가 전개 될지 처음부터 흥미진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