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7년 동안 세계 최고를 만났다 - 세계적으로 대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비밀
알렉스 바나얀 지음, 김태훈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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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받았을 때 고급스럽고 촉감이 좋은 책의 표지를 보고 느낌이 정말 좋았습니다. 표지 덕분에 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최고들의 선택은 무엇이 다를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소설을 읽는 듯한 초반내용에 재미있으면서도 ‘이게 뭐지? 자기계발서가 아닌가? 소설책인가?’ 하는 생각을 하며 계속해서 읽어 나갔습니다. 재미 있었으니까요^^

 

책의 내용 중 ‘사랑의 반대말은 무관심이고, 행복의 반대말은 권태다. 행복의 보다 실질적인 동의어는 흥분이다. 당신이 쫓아야 할 것은 바로 흥분이다. 흥분은 만병통치약이다. ‘열정’이나 ‘희열’을 추구하라는 말은 사실 같은 개념, 즉 흥분을 가리킨다‘는 글을 읽고 행복은 흥분되는 일을 찾아야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생각만 해도 흥분이 되는 일을 하고 있는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럼 어떻게 흥분되는, 그래서 내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며 계속해서 책을 읽었습니다.

 

‘포기하지마. 넌 지금 포기하고 있어. 욕망,바람,꿈만으로는 부족해. 도저히 참을 수 없을 지경까지 원해야 해. 그래야만 최고 수준에 정상에 오를 수 있어.’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정말 포기하지 않고 참을 수 없을 지경까지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해 원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렇다면 성공을 위해서는 사람의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가능한 것일까요?

 

‘눈앞에 기회가 찾아오면 달려들어. 모험은 모험심을 가진 사람에게만 일어난다.’ 준비하지 않는 사람에게 기회는 찾아오지 않는다.’ 아니 찾아 온다해도 그것이 기회인지를 알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알아 본다고 해도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두렵고 어려워서 시도조차 하지못하고 기회를 놓쳐버리는 일이 내 인생에서도 다반사 였습니다. 그리고 후회하죠ㅜㅜ

열심히 준비해서 그 기회를 잡을 걸... 그리고 다시 현실에 돌아와서는 예전과 같이 준비없는 인생을 살아가고요.

 

‘아마존을 따라 해서는 아마존을 이길 수 없다. 늘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실천할 때 비로소 이길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위에 나오는 준비와 일맥상통하여 일단은 배우고 싶은 대상을 따라해야 한다고, 그러면서 늘 새로운 생각을 열어놓고 생각을 실천한다면 반드시 성장하고 그 성장은 내가 성공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내 삶의 모토는 두 가지야. 하나는 요구하지 않으면 얻어내지 못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대부분의 일은 성공하지 못한다는 거야.’ 저는 정말 많은 실패를 했습니다. 아니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 거의 대부분 실패했습니다. 그러니 지금 저는 실패한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이겠죠. 그러나 대부분의 일은 성공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지금 저는 다시 시작할 힘을 얻습니다. 그렇게 요구하고 실천하다보면 반드시 성공이 찾아 올거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성장은 실수와 실패에서 나오며 실수를 받아들이고 거기서 교훈을 얻어낸다면 실수는 성공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테니까요^^

 

‘우리가 진정 어떤 사람인지 말해주는 것은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우리의 선택이다.’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성공적인 인생을 살것인지. 이 모든 것은 우리의 선택이 있어야 가능한 일들이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께서는 기억을 읽고, 재산도 무의미 해지고, 눈조차 뜰 수 없는 생의 마지막에 남은 것은 심장박동과 호흡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맺은 영혼의 유대뿐이라는 가르침을 주셨다.’ 역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돈이 많은 사람도, 권력을 가진 사람도 아니고 건강하게 가족과 친구를 사랑하고 사랑을 받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오늘 선택을 했습니다.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가족과 친구들에게 제 사랑을 표현하기로요. 이렇게 뜻깊고 좋은 글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책과 콩나무 관리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책을 읽으실 모든 독자분들께 행복이 합께 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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