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선계단의 비밀 팬더추리걸작 시리즈 4
메리 라인하트 지음 / 해문출판사 / 1991년 8월
평점 :
절판


나선형 계단은 발조심을 해야한다. 걸핏하면 굴러떨어지기 일쑤이니까. 자. 먼저 이 저택의 평면을 잘 이해해야 한다. 왜 이런 사건이 일어나는지는 트럼프실과 베란다 사이에 있는 나선계단에 그 함정이 숨어있으니까. 물론 그게 다는 아니지만. (2층과 3층의 평면도도 있었으면 좀더 친절했을텐데...) 나이먹은 아줌마가 바라보는 청춘남녀 두쌍의 이야기도 그 시각이 재미있다. 어느 책에선가 읽은 기억이 있다. 범죄의 동기는 거의 두가지로 좁혀진다. 돈과 사랑. 정말 명언이 아닌가~!

팬더추리걸작시리즈를 보려면 아무래도 그림과 어투를 적절히 수준에 맞게 변환해서 읽는 기술이 필요한 것 같다. 어린이용으로 번역되어 나온 책이라 아쉬움이 더욱 크지만 이렇게라도 보기 어려운 작품들을 접할 수 있었던 것을 고맙게 여긴다.(영어를 마스터하기 전에는 이거라도 감지덕지아닌가... ㅡㅡ;;) 하지만 역시 어린 시절 즐겨 읽던 팬더시리즈를 다시 접하는 기쁨 역시 절대 놓칠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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