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만에 끝내는 스트레스 처방전 - 왜 나는 걸핏하면 화가 날까?
엘리사 에펠 지음, 이미숙 옮김 / 앤의서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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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와 우리삶은 본질적으로 얽혀있어서 스트레스를 삶자체에서 떼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스트레스가 없다면 어쩌면 우리는 초라해질지도 모르겠다.그런데도 우리는 스트레스에 반응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스트레스는 우리에게 필요하긴 하지만 용량과 빈도가 적절해야한다는 사실,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 스트레스 자체를 없앨 수는 없다. 그러나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은 바꿀 수 있다. 예상치 못한 일은 항상 일어나고 만성스트레스는 몸에 유독한 스트레스기에 우리는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을 바꿔야하는 것이다.통제할 수 없는 것은 많지만 상당 부분 통제할 수 있기에 단순한 몇가지 습관을 통해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긍정적인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단련해야한다.
책은 불확실성 끌어안기, 통제할 수 없는 무게 내려놓기, 스트레스 반응을 이용해 도전 극복하기, 세포를 단련해 더 효과적으로 스트레스 대사하기, 자연에 몰입해 신경계 재조정하기, 깊은 휴식 실천하기, 바쁜 일정을 기쁨의 순간으로 가득 채우기를 제시하며 기쁨과 건강하게 사는 법을 제시한다. 책을 읽으면서 매일 책에서 제시하는 것들을 실천해보았다. 사실 잘되지는 않았지만 지금도 노력중이다. 극심한 스트레스를 떨쳐내진 못하지만 긍정적으로 바꿔서 행복해질 수 있다면 누구나 하지않을까. 책 내용 중 잠깐의 휴식이나 짪은 휴식이 아닌 긴 휴식을 오랜만에 취해보기도했는데 기분이 한결좋아지기도 했다.
살아가면서 스트레스가 없을 수는 없지만 적당한 스트레스를 가지고 행복하게 살고싶다면 이책을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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