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아주는 말들 - 불안이 익숙한 사람을 위한 심리학
사이토 시게타 지음, maru(마루) 옮김 / 스테이블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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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인간을 포함해 살아 숨쉬는 모든 생명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다. 그 비가언젠가 그치면 구름 사이로 태양이 비치곰 지금의 괴로움은 분명 지나갈 것이고 이를 통해 배운 점  또한 있으리라 괴로운 일도 건강하게 받아들이려는 생각의 전환을 할 때 우리는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게 된다.
인간관계가 답답하다면 지금까지의 방식이남자기자신을 바꾸면 된다. 괴로움은 이겨내는 게 아니라 이해하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없는 것도 많겟지만 할 수있는 일도 많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불행이나 걱정은 결과적으로 마음을 단련시킨다. 심적인 부담이 큰 시기에는 더 큰 행복이 돌아올수도 있도록 마음의 허용량을 단련하고 늘리는 기간이라고 생각하자. 지금 있는 불행만큼 행복은 찾아온다.그리고 그 어떤 고민도 반드시 끝이 있다. 지금이 괴로워도 그렇게 생각하면 슬프고 불안한 지금의 마음도
행복을 담는 그릇으로 키워낼수있다.
쉼에도 진정한 쉼이있다. 우리는 가만히 누워있는 휴식만이 정신적 피로를 푼다고 생각하지만 잠만 자는 것으로는 안된다. 약간의 운동을 하거나 일과는 별개로 머리를 쓰는 취미가 필요하다.진짜 휴식은 쉬고있다고 착각하는 게 아니라 몸도 마음도 인정하는 제대로 된 휴식을 가져야한다.  물리적으로 몸이 가만히 있고 마음속으로 걱정을 안고 있거나 온통 회사 일만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이건 몸따로 마음 따로로 진정으로 마음이 편해지지 않는다. 진정한 휴식을 위해서는 머리와 몸이 함께 몰입할 수 있는 취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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