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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헵번처럼
멜리사 헬스턴 지음, 오현아 그림, 카일리 박 옮김 / FIKA(피카) / 2022년 6월
평점 :
절판
아름답고 우아하고 스타일 좋은 여성의 대명사 오드리 헵번. 우아하고 기품있고 매력있고 지혜로운 여성을 우리는 오드리스럽다라고 쓰기도 한다.
그런 오드리같은 여성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될까. 그녀는 진정한 나자신이 되는 일이 나의 존재를 드러내는 일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알려준다.그녀는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올바른 해답을 준다.
오드리는 훌륭한 한 사람이 가질 수 있는 모든 것을 지닌 존재였기에 우리는 그녀와 공감하고 싶었고
그녀를 담고 싶었고 그녀를 원하고 있다.
책은 그런 오드리 헵번이 되기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우리는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해질 수 있는데
인생 자체를 즐기면 행복해질 수 있다.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다 누군가는 가진게 없는데도 행복하고 누군가는 세상의 모든 것을 가전 있음에도 행복하지 않다 결국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마 마음먹기에 달렸다 모든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무조건적인 긍정을지도 모른다
"누군가가 그러더라고요.건강과 망각만 있으면 행복해 하다고. 세상에 이걸 내가 생각해도 했어야 했는데. 어쩜 이렇게 맞는 말을 했을까요" 라는 말이 인상깊기도 했다.
또한 오드리는 언제나 희망하며 어떤 일을 겪든 언제나 반짝거리며 그 빛을 잃지 않았다. 인생은 그 자체로 엄청난 기회라는 사실을 말이다. 그리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삶의 진정한 가치를 잃지 않았다.진짜 나로 살아가고 지금 이순간 소중한 것에 집중했다.
패션에서도 자신만의 스타일과 취향을 중요시 하고
남을 따라하지않고 남의 시선에 얽매이지않았다고 한다. 읽는 내내 나도 오드리헵번처럼 나는 나로서 이미 충분하다는 것을 알고 내가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생각했던 시간이 됐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