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마음에도 청소가 필요해
이계영 지음 / SISO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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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뒤숭숭할 때 . 스트레스가 쌓일 때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가 청소를 하기로 했다.청소기를 들고
이곳저곳 밀고 닦고를 하면 왠지 기분이 한결 나아진것 같은 기분. 자주는 하지 못하지만 그렇게 한번씩하는 청소가 위안이 된다.
나는 어김없이 청소기를 들었다 그리고 청소를 하곤 기분이좋아지는것 같았다. 그러다 한권의 책을 발견

한다 마음에도 청소가 필요하다고.왜 몰랐을까.
힘들었던 내마음을 청소할 생각을, 울어보기도하고
화내고 소리쳐도 계속 쌓여만 갔던 힘듦, 괴로움.
아프고 너무 힘들다 보니 마음을 정리했던 거 같다.

오만상 찌푸리며 살던 지난 삶, 나는 왜그랬던걸까



성공하고 인정받기위해 내몸을 다스리지 않았고
생각과 감정이라는 감옥 속에 갇혀 진정한 나를 만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었다. 그래서 스트레스로
결국 아팠던 것이다. 괴로워하고 힘들어하며 내마음을 돌아보고 나를 온전히 응원해주는 내편인 나는
태어남의 소중함까지 느끼게 해준다.
괴로워하지않고 파도처럼 왔다가는  생각을 움켜쥐지않고 그래 그럴수도 있구나하며 바라본다.


 아침에 눈떴을때 자연을 느끼고 눈뜰 수있음을 감사하며 자연의 충만함을 느끼고 새로운 마음으로 마음속에 좋은 것들로 채워본다. 눈을 감고 스스로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을 스스로 대견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떠올리며 스스로를 토닥토닥 다독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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