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공부가 하고 싶어졌다 - ‘유리멘탈’을 위한 공부 상담소
학학이 멘토단 지음 / 메리포핀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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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하고싶어졌다니,  제목부터 에이 설마했지만 그방법을 알고 싶어서 책을 펼친다. 이책을 읽은 모두가 어쩌면 공부하는 과정에서 기쁨을 느끼게될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입시라는 환경속에서  어떤 대학을 목표하거나 성적의 점수를 목표하지만 처음 공부하는 우리에게 공부의 시작은 혼란이 아닐 수 없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수가 없어 누군가 딱 나타나서 이렇게만 하면된다고 제시해주면 정말 열심히 할것같은데 생각해보지만 그런 일은 없고 막막해지고 극단적인 공부를 선택한다. 취미 생활을 끊고 10시간이상

공부하며 자기전에  자괴감을 가지게 되고 불안감과 우울증 마저 가지게 된다. 원래도 걱정이 많지만 내고민을 시원하게 얘기할 곳도없고 편협한 사고에 빠져 쉴새 없이 채찍질하기 일쑤다.

그런 공부가 힘든 우리에게 책은 말한다. 그냥 해보라고 시험 끝나고 울어도 되고 서울대 선배들도

시험 때  많은 실수를 하지만 실수를 줄이는 법이 있다고 쉴 때는 화끈하게 쉬고 운동은 필수라고.



무작정 많은 시간 열심히만 하면 되는 줄 알아 극단적인 공부를 선택해온 나자신의 방법을 돌이켜봤던 것 같다.




나만의 색으로 인간관계법을 찾고 대학만가면 행복하다 생각하기 전 대학을 주체적으로 활용하고 나에

대해 고민하고 다시 시작하면 된다. 노력해서 성공하지 못하느니 노력하지 않고 성공하지않는걸 선택할것인가 아니면 개의치않고 일단 시작하겠는가. 시작하면 큰 것이 남고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그 속에 깨달음과 결과가 있기에 나자신의 결심으로 나스스로를 증명하는 것, 나를 믿고 다시 시작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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