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다보면 나를 잃고 우울감에 빠지기도 하고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기도 한다. 나는 음악을 듣거나 명상을 하고 운동을 하고 등산 산책을 하면서 등 여러 방법으로 나아가기 위해 살아있음과 역동성을 느끼기 위해 살아간다. 우리는 우리의 의지로 이 세상에 태어났고 여러가지를 경험하고 다양한 레시피를 익혀가면서 그속에서 사람과의 관계, 마음 감정, 배움과 성장,나눔과 베풂, 실패와 성공 등을 경험한다. 책은 자신의 모습을 돌아볼때 부족한 환경과 조건을 탓하기보다는 자신의 의지와 성실함, 꾸준함과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라고 얘기한다. 매일 나자신을 들여다보고 나를 알고 나다움을 잃지 않고 살아있음을 느끼며 살아가야겠다. 책 내용 중 나조차 어찌하지 못하는 마음이지만 늘 평정심을 가지려 노력하는 마음에 관한 글이 있어 적어 본다. 마음 크기도 없는 마음이다 모양도 없는 마음이다 빛깔도 없는 마음이다 실체가 없는 마음이다 볼 수도 없는 마음이다 만질 수도 없는 마음이다 찾을 수 없는 신기루다 잡을 수 없는 아지랑이다 없음에도 묘한 작용을 하는 마음 그 작용을 누가 알겠는가 아무도 모르는게 마음이다 신비로운 마음이다 그저 가는 마음 따라 내 마음도 흘러갈 뿐 내 마음을 오늘도 들여다보고 조용히 느껴본다. 나는 열심히 살고 있구나, 긍정적으로 살고 있구나. 잘살고있구나. 못하는 건 고치면 되지. 내일이 불안한 나 혹은 우리에게 따뜻한 응원을 건네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