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도 때로는 독이다 - 생활 속 화학물질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법
박은정 지음 /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경희대학교출판부)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도 눈을 뜨자마자 무언가를 확인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오늘의 날씨와 미세먼지가 좋을까를 기대하며 

날씨가 좋은 것 같아 밖에 나가려니 미세먼지가 

극성이고 중국발 황사나 코로나로 '파란 하늘'과 일상이 그리운 요즘이다. 

그러던 중 책 제목부터 흥미로운 햇빛도 때로는 독이 눈에 들어왔다. 

​ 

3년째 병원을 다니다보니 암을비롯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환경오염물질과 화학물질에노출된 지금, 병원에는 많은 환자들이 붐비고 

암환자를 포함한 아픈 사람이 많단것을 알게되었다. 책을 폈다.독,독성에 대해 궁금했다.



우리가 화장실과 수영장을 청소하는데 쓰는 락스, 화장품의 원료가 된 수은, 발암 물질 생리대, 라돈 침대, 석면 등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독성물질은 많다. 미세 플라스틱 플라스틱 등 환경은 갈수록 우리의 생활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대해 책에서는 독성을 알아야 하고 나의 일상 생활 습관, 내가 지켜야 하는 것과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할 필요가있다. 면역 공부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독성물질과 관련이 있기에 독성학 지식의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 

책은 계속된 코로나로 배달 음식을 시켜 먹는 횟수가 늘고 종이컵 생수 등을 사용하는 우리에게 이대로 화학물질의 노출된 채 살아가도 되는지를 깨닫게 하고 건강을 지키는 법을 생각하게끔 한다. 

또한 독성 학자들이 연구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고 유관 기간에 인력이 충원 되야 한다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