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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도약 - 추격자를 따돌리고 완전히 다른 차원의 비즈니스를 여는 기업들
하워드 유 지음, 윤태경 옮김 / 가나출판사 / 2021년 8월
평점 :
절판
우리는 싸이월드를 했지만 지금은 하지않고
야후를 검색엔진으로 쓰는 사람도 많지 않다.
산업을 개척한 선구적 기업은 후발업체에게 밀리고 그 후발업체는 또다른 물결에 쏠려 몰락하는 과정이 펼쳐진다. 이런 변화의 물결 속에서 기업의 특성을 파헤치고 지속적인 경쟁이 어려운 이시기에 어떻게 해야할지 무엇을 배워야 할지는 우리는 생각해야한다.
책은 기업이 오랫동안 번영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한 지식 분야에서 다른 분야를 뛰어 넘어 발전하는 도약아나고 말하며 후발 주자의 추격으로부터 살아남아 비즈니스를 영위해 나갈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과거의 성공적인 도약과 비극적인 추락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활용해 설득력있는 새로운 경영의 원칙을 재정립해 나간다.
아마도 이 책을 읽은 경영자와 리더는 선구자적인 기업이 어떻게 비즈니스를 새롭게 정의해 번영하고 어떻게 고객과 관계를 맺고 존재해왔는지를 참고하고 고찰해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책은 오래된 기업부터 최신 기업까지 생존 전략을 연구 해온 작가는 신중하게 뽑은 다양한 기업의 사례를 통해 지식생산 필터를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하고 성공적으로 도약할지를 보여주기도 한다. 지식생산 필터는 5단계로 회사가 가진 핵심역량을 인지, 지속적으로 재평가하고, 경쟁 업체 출현 시 빠른 도약을 위해 새로운 지식 분야를 습득, 연마라고 경쟁사고다 빨리 변화를 확인하고 실험을 통해 위기 발생 시 도약 시나리오를수립하고 실행의 몰입에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각 기업의 일화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친근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서 이해하기가 쉬웠던 것 같다.
책은 경영자도 초보자도 모두 도약할 수 있도록 용기와 긍정적인 메세지를 주며 강력한 의지와 도전의식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했다.
선도기업들의 비즈니스와 고객과의 관계, 존재 이유를 생각하면서 미래를 위한 지침서로 여기고 영속과 번영을 기원하는 책이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