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 is 뭔들'이라는 별명처럼 모든 일을 척척 해내는 그녀. 만 가지 재주를 가진 존재같은 그녀. 많은 시간 동안 자신의 분야에서 특별한 생각과 관점으로 집중해 왔는지가 책 속에 드러난다.그녀의 재주에 놀라고 통찰에 놀라고 그럼에도 겸손한 성품에 한 번 더 놀라게 됐다. 그녀는 현장에서 이론을 실제로 만들어 주는 아이디어에 목말라 기획서를 뒤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이야기를 해 준다. 기차가 레일 위를 달리는 건 당연한 이야기다. 당연한 이야기이기에 아이디어 관점에서 보면 그냥 뻔하다는 말이다. 결국 노멀을 스페셜로 바꾸는 생각을 해야 된다는 것이다. 특별하고 싶다면 뻔한 것을 버려야 한다.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뻔한 것들을 하나씩 뒤집어 본다면 어떨까? 당연한 것이 당연하지 않은 곳에 놓을 때 비로소 특별해지는 것이다. 폐 붓, 쓰고 난 휴지심, 커피 찌꺼기는 너무도 흔하고 뻔한 소재지만 어디에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소재를 통한 도전으로 친환경적인 기업의 가치관이 스페셜하게 느껴진다. 사물을 뒤집어보는 시각을 갖기 시작하면 주변의 어느 것 하나도 노멀한게 없다. 자신의 주변이 특별해지고 의욕이 생기고 생기있고 긍정적인 삶으로 변화할 수 있는 것이다. 노멀을 스페셜로 바꾸는 기술은 결국 자기 안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입속에서 튀어나오려는 원래라는 말을 지우고 알아도 경청하고 상대를 흡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자신의 아집에 빠져 남의 말을 제대로 듣지않는 태도를 고쳐야겠다. 상상하지 않는 것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무엇이든 누군가가 상상 했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다. 매일 한 가지씩 뻔한 것을 뒤집는 훈련을 한다면 우리내는 분명 더 젊어질 것이다 티는 것과 스페셜한 것은 다르다 스페셜한 무언가의는 감성 감동을 아우라가 있다 치는 것은 곧 진리지만 스페셜한 것은 호기심과 기대감이 있다 계획을 세운다고 다 계획이 아니다. 계획은 이루겠다는 약속의 근거다. 약속은 책임이며 책임지지 않는 계획은 무의미하다. 작가의 말하나하나가 주옥같아서 나도 모르게 메모하고 실천해야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가진 것을 아까워하지 말고 베푸는 것이 성공하는 것이다. 시간과 일에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후임을 키우는 것이 좋다. 돌이켜 보면 보면 자기 역시 선임에게 물려 받은 것이 분명했다. 비법을 전수 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면 진정한 프로가 되기 힘들다. 성공한 프로는 반드시 나눌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꼰대로 살 것인가 성공한 프로가 되는가는 결국 자신의 태도에 달린 것이었다. 거창한 비법이 아닌 타인은 모르는 나만의 비법을 공유하면 되는 것이다. 그녀의 아이디어와 발상, 결과물에 나도 모르게 탄성이 나왔다. 발상의 전환, 오늘부터 사소한것도 뒤집어 보고 주의깊게 보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