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에서도 바다는 푸르다 2
이철환 지음 / 특별한서재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연은 최대출의 가정폭력에 시달리다가 가출을 감행한다. 하지만 집밖에서의 삶도 어려움의 연속이다. 그사이 최대출은 검은 속내를 숨기고 접근한 세입자, 분식집 여자의 덫에 걸리게 된다.
용팔은 계속 불쌍한 사람을 볼 때마다 도우면 우리는 무얼 먹고 사느냐’며 괜히 타박을 주지만 내심 마음속으로는 그들에게 신경이 쓰인다

인하와 정인은 비록 눈은 보이지 않지만 서뇨의 아픔을 공유한다.

소설 속 용팔과 영선을 포함한 사람들은
저마다의 어려움속에 살고 있다.어둠 속에서도 그들은 열심히 살아가고 서로를 지키며 살아가고 있다.
최근 한 치킨집 사장이 남매에게 1년 가까이 치킨을 공짜로 준것이 화제가 돼 돈쭐(?)을 당하며 선한영향을 보였고 자신의 전재산의 반을치킨 120마리를 사서 기부하는 청년의 모습이 비춰지기도 했다. 아직 세상에는 따뜻한
사람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둠 속에서도 바다는 푸르다’도 힘든 상황이지만 꿋꿋하게 살아가고 서로를 도와주고 지켜줘야한다는 것을 힘내라는 희망의 메세지를 주는 소설이었다.
최근 코로나로 우리사회는 계속 추운 겨울속에, 어둠 속에 살고있다. 고통과 좌절속에서
우리는 소설속 인물들 처럼 꿋꿋하게 살아가며 다시 봄을 소망하며 희망을 가지고 살길 바라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